기아, 프리미엄 리무진 '카니발 하이리무진' 연식변경 모델 출시

  • 등록 2025.09.15 09: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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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카니발 하이리무진 연신 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기아는 편의 사양을 강화한 프리미엄 리무진 연식 변경 모델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카니발 하이리무진)’을 15일부터 판매한다고 전했다.


카니발 하이리무진 후석에는 21.5인치 스마트 모니터와 7인치 터치식 통합 컨트롤러(4인승 전용)에 ccNC 테마의 최신 GUI(Graphic User Interface)를 적용됐다.


또 BOSE 프리미엄 사운드(12스피커, 외장앰프)가 선택 사양에 포함됐다.


여기에 두께를 늘리고 레벨 루프 타입(고리로 매듭지은 형태)의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한 ‘고급형 카매트’를 새롭게 적용하고, 후석 측·후면 글라스에 기본 적용된 ‘주름식 커튼’에는 스티치 라인 추가 및 주름 방식 개선을 통해 작동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높여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고 기아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하이루프 앰비언트 무드램프와 스태리 스카이 무드램프에 메모리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가 원하는 설정이 시동을 껐다가 다시 켜도 그대로 유지되도록 했으며, 4인승 모델의 후석 리무진 시트는 댐퍼 추가 및 소프트 패드 적용, 착좌 높이 하향을 통해 승차감을 더욱 향상시켰다고 기아 측은 덧붙였다.


기아는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3.5 가솔린 모델에 엔트리 트림인 ‘9인승 노블레스’를 새롭게 운영, 가격 접근성을 높이고, 트림 선택의 다양성도 확보했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트림별 가격은 3.5 가솔린 ▲9인승 노블레스 6327만원 ▲9인승 시그니처 6667만원 ▲7인승 시그니처 6891만원 ▲4인승 시그니처 9330만 원이다. 1.6 터보 하이브리드 가격은 6782만~9780만원 (4/7인승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이다.


기아 관계자는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상품성을 강화하고, 3.5 가솔린 모델에 노블레스 트림을 추가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국내 대표 프리미엄 리무진으로서 가족과 법인 고객 모두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신 yscho@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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