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찬이면 충분하다"...NCT 해찬, '온더스팟'서 군무+솔로 그루브

  • 등록 2025.09.11 10: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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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9년 만에 솔로 활동에 나선 NCT 해찬이 오롯이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차별화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심을 자극했다.

 

지난 10일 공개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K팝 미디어 1theK(원더케이) '온더스팟(On the Spot)'에서 NCT 해찬은 최근 발매한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테이스트'(TASTE)의 타이틀곡 '크레이지'(CRZY) 음악에 맞춰 절제된 그루브와 정제된 무브로 독보적인 솔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원더케이’가 제작한 '온더스팟'은 스튜디오나 세트 등 빈틈없이 짜인 무대를 벗어나 일상 속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댄스를 선보이는 웰메이드 퍼포먼스 콘텐츠다. 방송 무대에선 카메라에 시선을 고정하고 강렬한 매력을 드러내는 한편, ‘온더스팟’은 조명과 특수 효과 없이 보다 자유로운 감성과 자연스러운 무드를 담아 아티스트 특유의 포인트 안무 하나하나를 알차게 보여준다.

 

이날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해찬은 '크레이지'(CRZY)' R&B 팝 댄스 리듬에 어울리는 특유의 그루브와 몽환적인 표정, 그리고 절제된 카리스마로 대형 카페를 자연스럽게 자신 만의 무대로 바꿨다. 화려한 조명과 특수효과가 없었지만, 자유로운 몸짓과 여유로운 퍼포먼스만으로 공간이 가득 차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8명의 댄서와 함께 한 군무는 완벽한 합을 이루었고, 단독 퍼포먼스에는 감각적인 R&B 감성이 고스란히 녹아 팬들을 매료했다.

 

'온더스팟'에서 대체 불가한 매력을 선보인 해찬의 모습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해찬이 해찬했다” “올라운더의 첫 솔로가 기대됩니다” "말 그대로 댄스가 쫀득하게 달라붙는 느낌" "해찬 덕분으로 R&B에 푹 담궈진 것 같다" “네가 나의 마이클잭슨이고 저스틴 팀버레이크” “해찬만이 소화할 수 있는 춤이 너무 고급지게 표현된다” 등 다채로운 호평이 이어지며, 새롭게 시작한 그의 솔로 여정에 더욱 힘을 보탰다.

 

‘온더스팟’을 연출한 이희수 PD는 "완벽히 짜인 무대나 스튜디오에서 벗어나 의상부터 무드까지 자유로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180도 다른 해찬의 모습을 가득 담았다. 리듬에 몸을 맡기고 온전히 자신의 음악 자체를 즐기는 여유로운 모습이 글로벌 팬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전세계 글로벌 34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1theK는 K팝을 기반으로 '온더스팟' '수트댄스'와 같은 퍼포먼스, '야외녹음실' 등의 라이브, ‘본인등판’ 등의 예능 등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기획 제작해 선보이며, 글로벌 K팝 팬들과 아티스트를 잇는 소통 창구로 전세계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1theK 오리지널 콘텐츠는 대표 뮤직 플랫폼 멜론의 동영상 서비스 멜론TV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이상선 sangsun@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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