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미디어 채널 딩고(dingo)의 대표 음악 채널 딩고 뮤직이 간판 콘텐츠 '킬링 보이스(Killing Voice)'를 오프라인 콘서트로 선보인다.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이틀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딩고 뮤직 콘서트 '킬링 보이스'(2025 dingo music concert 'Killing Voice')'는 지난해 첫 콘서트의 성원에 힘입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무대다.
'킬링 보이스'는 아티스트가 직접 고른 세트리스트를 라이브로 선보이는 포맷으로, 유튜브에서 수천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오랜 시간 동안 국내외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킬링 보이스' 콘서트는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뮤지션 8팀의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환상적인 라이브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 첫 콘서트가 글로벌 팬들의 열띤 호응 속에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만큼, 두 번째 콘서트는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약 160분 러닝타임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다 전하지 못했던 현장의 전율과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관객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무대는 최고 수준의 음향 시스템과 현장 특화 연출을 기반으로 뮤지션의 목소리와 감성이 온전히 전달되도록 구성된다.
공연 라인업 또한 화려하다. 공연 첫날인 10월 18일 무대에는 권진아, 이무진, 태민, 하이라이트가 출연하며, 둘째 날인 19일에는 김나영, 정준일, 이승윤, 로이킴이 무대에 올라 깊은 울림을 주는 보컬과 라이브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 중에서 이무진과 이승윤은 '킬링 보이스'가 아닌 딩고의 다양한 라이브 콘텐츠를 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뮤지션으로, 보다 다채로운 라인업이 완성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딩고 뮤직 관계자는 "지난해 첫 오프라인 공연 이후 많은 팬들이 다시 열어 달라는 요청을 보내왔다"라며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라인업과 무대로 '킬링 보이스'만의 진짜 순간을 현장에서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뮤지션의 감정과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느끼고 음악으로 공명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