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22일 네 번째 월드투어의 막을 올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오는 22~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TOMORROW>’를 개최한다. 양일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병행해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한다. 특히 공연 첫날인 22일은 모아(MOA)라는 팬덤명이 발표된 날로 의미를 더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새로운 투어를 앞둔 소감과 서울 공연의 기대 포인트를 전했다.
Q. 네 번째 월드투어에 돌입하는 소감
수빈: 네 번째 월드투어까지 올 수 있게 해준 모아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은 모두 팬분들의 사랑과 응원 덕분입니다.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연준: 이번 투어는 저희에게 큰 도전이자 설렘입니다.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하는데 이번에도 저희의 성장과 에너지를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많은 도시에서 모아 분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쁩니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함께 호흡하며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요.
범규: 새로운 월드투어를 모아 분들의 생일에 시작해 더 특별하고 기대돼요. 소중한 날에 함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벌써 벅찹니다. 오래 기억에 남을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태현: 네 번째 월드투어까지 올 수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저희 무대를 통해 모아 분들이 즐거움을 느끼시면 좋겠고 특별한 추억 만들었으면 합니다.
휴닝카이: 월드투어를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행복하고 설렙니다. 무대에 설 때마다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많이 노력했고 이번에도 최선을 다해 좋은 무대를 선사하겠습니다. 모아 분들이 보내주신 응원에 꼭 보답할게요.
Q. 서울 고척스카이돔 공연의 기대 포인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전에 본 적 없던 색다른 무대와 연출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또 각 멤버의 다양한 매력을 제대로 전할 퍼포먼스도 준비했어요. 저희도 연습하면서 정말 즐거웠던 만큼 모아 분들도 온·오프라인으로 즐겨주시면 좋겠습니다. 함께하는 에너지로 최고의 순간 만들어요.
이번 투어명에는 ‘약속했던 내일을 향해 함께 나아간다’는 의미가 담겼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확장된 서사와 몰입감 있는 연출, 압도적 라이브 퍼포먼스로 ‘스테이지텔러’(스테이지와 스토리텔러의 합성어)다운 면모를 입증할 예정이다. 이들은 서울 공연을 마친 뒤 9월 9일 산호세를 시작으로 미국 7개 도시, 일본 3개 도시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