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20주년 컴백 활동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지난 8일 정규 12집 ‘Super Junior25’ 발매를 기념해 카운트다운 라이브 방송과 온라인 쇼케이스를 순차적으로 진행, 전 세계 팬들과 다방면으로 소통하며 의미 있는 컴백 당일을 보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슈퍼주니어는 타이틀 곡 ‘Express Mode(익스프레스 모드)’와 수록곡 ‘Haircut(헤어컷)’, ‘우리의 꽃말(Stuck With You)’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아울러 데뷔-첫 1위-E.L.F. 등 슈퍼주니어 필수 키워드와 관련된 솔직담백한 멤버들의 인터뷰도 이어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주년 기념 시상식처럼 구성된 이번 쇼케이스는 슈퍼주니어의 시작을 만든 곡으로 꼽힌 ‘U’(유)와 팀을 각인시킨 곡으로 선정된 ‘쏘리 쏘리’에 대한 멤버들의 찬사 이후 각 곡의 무대는 물론, 20주년 관련 밸런스 게임을 하듯 ‘슈퍼토론회’도 진행했다.
슈퍼주니어는 정규 12집 ‘Super Junior25’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사우디아라비아·멕시코·칠레·페루·콜롬비아·싱가포르·대만·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7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및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한터차트 일간 1위 등 국내외 음반 및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방송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보여주고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