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JCB와 함께 日 여행 특화 '신한카드 하루' 출시

  • 등록 2025.06.29 10: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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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일본 여행에 특화된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신한카드는 29일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과 요우카와 JCB 인터내셔날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카드 Haru(Hoshino Resorts)(이하 신한카드 하루)’를 출시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신한카드 하루는 일본 프리미엄 호텔·리조트 브랜드 ‘호시노 리조트(Hoshino Resorts)’, 일본 국제 카드 브랜드 ‘JCB’와 협업해 만든 일본 여행 특화 신용카드다.


이 카드는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 시 2% 마이신한포인트 적립, 일본 현지 결제 시 건당 1.5% 추가 적립 등 총 3.5%(전월 국내 이용 실적 30만원 이상 기준)를 적립해 준다. 해외 결제 적립은 월 3만 포인트, 일본 결제 추가 적립은 월 10만 포인트까지 제공된다.


또 60여개의 호시노리조트 계열 숙박 시 최대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호시노리조트는 도쿄, 오사카, 오키나와 등 일본 주요 도시를 비롯해 괌, 발리 지역 등에서 럭셔리 호텔인 ‘호시노야’, 온천 료칸 ‘카이’, 리조트 호텔 ‘리조나레’, 도시관광호텔 ‘OMO’ 브랜드의 60여개 호텔·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국내 거래건에 대해서 1% 마이신한포인트를 월 5만 포인트까지 적립, 해외 여행 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한카드 하루의 연회비는 해외 겸용(URS Platinum) 3만원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7월 31일까지 국내 온라인몰에서 간편결제(쿠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에 신한카드 하루를 등록하고 행사 기간 내 합산 10만원 이상 이용 시 최대 3만원까지 10%를 캐시백해준다.


또 2026년 6월 30일까지 일본 오프라인 전 매장에서 3만 엔(합산기준) 이상 이용 시 10%를 캐시백해 주는 이벤트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1~2회차는 최대 1만 엔까지 3~4회차는 최대 5000엔까지 지급되며 회차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신한 SOL페이 내 SOL트래블+(쏠트래블플러스) 및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반드시 응모해야 적용된다.

조영신 yscho@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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