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판뮤직’ 이찬원, “내가 시장의 아이돌”…즉석 팬미팅+라이브 무대

  • 등록 2025.06.01 09: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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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방판뮤직’ 첫 방송부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이찬원은 지난 5월 31일 밤 10시 40분 방송된 KBS 2TV ‘방판뮤직: 어디든 가요’(이하 ‘방판뮤직’)의 첫 방송에서 멤버들과 함께 ‘하루의 시작과 끝’이라는 주제로 전통시장과 포장마차를 방문했다.

이찬원이 등장하자 시장은 즉석 팬미팅 현장으로 바뀌었다. 그의 인기를 반영하듯 상인들은 이찬원을 뜨겁게 반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찬원 역시 “내가 시장의 아이돌이다”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이찬원은 “우리가 이제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음악을 방문해서 판매해야 한다. 직접 찾아가서 음악을 들려드리면 어떨까.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면 어떨까”라며 기대했다. 그는 “오늘은 서울이지만, 전국 어디든 갈 수 있으니까 기대된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나타냈다.

본격적으로 버스킹 무대를 시작한 이찬원은 ‘아름다운 강산’, ‘남자라는 이유로’ 무대를 선사했다. 이찬원은 독보적인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 올렸고, 멤버 한해는 “진짜 다르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두 번째 방문지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포장마차 거리였다. 데뷔 후 처음 포장마차를 방문했다고 밝힌 이찬원은 “내가 오늘 여기 다 쏘겠다”라며 환호를 이끌었다. 이어 ‘미워요’ 무대로 진한 감성과 애절한 감정을 쏟아내며 분위기를 무르익게 하기도 했다.

‘방판뮤직’은 다양한 장소에서 선보이는 음악 버스킹 예능으로, 이찬원의 활약상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40분 KBS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선 sangsun@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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