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유타가 일본 싱글 ‘트위스티드 파라다이스(TWISTED PARADISE)’를 공개한다.
1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타의 일본 싱글 ‘트위스티드 파라다이스’는 이날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각종 글로벌 플랫폼에서 발매된다. 동시에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곡 ‘트위스티드 파라다이스’ 뮤직비디오도 오픈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과 수록곡 ‘웬 아임 낫 어라운드(When I’m Not Around)’ 등 신곡 2곡을 비롯해 일본 첫 미니앨범 ‘뎁스(Depth)’의 수록곡 ‘오프 더 마스크(Off The Mask)’와 ‘배드 유포리아(BAD EUPHORIA)’의 도쿄 공연 라이브 음원 버전까지 총 4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트위스티드 파라다이스’는 리드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글램 록 장르의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매혹적인 보컬이 글램 록 특유의 거칠고 섬세한 감성과 조화를 이룬다. 유타가 작사에 참여한 가사에는 잠재된 아픔과 갈등 속에서도 사랑을 꿈꾸는 복잡한 감정을 담았으며, 끝없는 혼란도 사랑으로 치유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수록곡 ‘웬 아임 낫 어라운드’는 화려한 기타 사운드와 힘 있는 비트, 유타의 폭발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팝 펑크 스타일의 에너지 넘치는 트랙이다. ‘나의 길을 가겠다’는 결심과 자신을 믿고 꿈을 향해 나아가며 장벽을 무너트리겠다는 긍정적인 메시지가 더해져 곡의 힘찬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유타는 앨범 발매에 이어 7월까지 일본 7개 지역에서 총 18회에 걸쳐 ‘YUTA TALK SHOW 2025’(유타 토크 쇼 2025)를 개최한다. 그는 토크쇼에서 가수와 배우를 오가는 활동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하고, 다양한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