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뉴욕을 뜨겁게 달구며, 미주 투어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
26일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온유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단독 콘서트 '온유 더 라이브: 커넥션(ONEW THE LIVE: CONNECTION)’을 개최했다.
'커넥션'은 온유가 새롭게 전개하는 브랜드 공연으로, 'THE LIVE'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매회 믿고 듣는 라이브를 선사하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 온유는 '포커스(Focus)'를 시작으로 '다이스(DICE)', 'O(Circle)', '매력(beat drum)' 등 대표곡을 비롯해 세트리스트에 없던 '밤과 별의 노래'를 팬들과 함께 가창하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온유는 최근 발매한 첫 영어 싱글 '매드(MAD)' 무대도 선사하며 글로벌 팬들과 더욱 밀접하게 호흡했다.
현지 관객들은 공연 내내 온유의 모든 곡을 떼창하는가 하면, 한국어로 된 응원법까지 열정적으로 따라 하며 언어를 초월한 '연결'의 가치를 환기시켰다. 온유 역시 현지 언어로 진심 어린 소통을 펼치며 공연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뉴욕 공연을 전석 매진시킨 온유는 "뉴욕 찡구(팬덤명)들의 큰 응원과 함성 덕분에 미주 투어를 힘차게 시작한다. 어디에 있든 음악으로 팬 여러분과 연결되어 있음을 느낀다. 앞으로도 제 목소리를 많이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욕에서 미주 투어를 성공적으로 시작한 온유는 26일 디트로이트를 거쳐 워싱턴 D.C., 시카고, 댈러스, 휴스턴,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커넥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