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aespa)의 신곡 ‘슈퍼노바(Supernova)’가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에스파는 13일 발표된 써클 주간 차트(6월 2~8일)에서 소셜 차트 2.0 1위에 랭크됐다. 정규 1집 더블 타이틀 곡 ‘슈퍼노바’로 글로벌 K-pop 차트, 디지털 차트, 스트리밍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 3주 연속 4관왕에 오르는 등 막강한 파워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해외에서도 신곡의 인기는 뜨겁다. 에스파는 중국 텐센트 뮤직 산하의 QQ뮤직, 쿠고우뮤직, 쿠워뮤직, 보디엔뮤직, JOOX 등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팝 차트 5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역대 최장 신기록이다.
이에 텐센트 뮤직 측은 각종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에스파의 1위를 축하했다. 지난 12일부터 청두 복합 쇼핑몰 래플스 시티의 옥외 광고와 항저우 파라다이스 워크 실내 LED 광고를 진행했다. 동시에 공식 SNS를 통해 축전을 게재했다.
국내에서도 ‘슈퍼노바’는 멜론 주간 차트(6월 3~9일)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벅스와 지니 주간 차트 역시 각각 4주, 3주 연속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또 다른 타이틀 곡 ‘아마겟돈(Armageddon)’도 TOP10 내 순위를 유지하며 각종 차트를 휩쓸고 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6월 29~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패러렐 라인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을 개최한다. 이를 시작으로 아시아와 호주 총 14개 지역에서 월드 투어를 진행하고 내년 초 미주와 유럽으로 투어 규모를 확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