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60세이상 6만명에 최대 5만원 교통비 지원

2024.05.08 13:38:40

신한카드 결제계좌 신한은행 등록 조건

 

신한은행은 민생 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노인 고객에게 교통비를 제공하는 '신한 60+ 교통지원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196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고객들 중 신한카드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등록한 고객 6만명(선착순)에게 매달 1만원씩 최대 5만원을 지급한다.

 

지원금 신청은 이달 말까지 신한은행 영업점이나 '신한 SOL뱅크'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청 후 대중교통, 코레일, 하이패스 등 교통 관련 비용(1회 이상)을 포함해 매달 1만원 이상 신한카드를 사용하면 다음달 7일 결제계좌로 지원금을 캐시백 형태로 받을 수 있다.

 

지원금 신청 기간은 5월말까지, 지급 기한은 올해 12월까지이며 신한카드 결제계좌가 타행인 경우 지원금을 신청하면서 결제계좌를 변경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상생금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ESG 상생프로젝트’를 통해 보이스피싱·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재생PC 기부 통한 고령층 디지털 교육사업, 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 난임부부 진단검사비 지원 등 사회 취약계층·금융 소외계층 뿐만 아니라 환경과 고객 모두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조영신 yscho@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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