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출신 레이, 이달 솔로 앨범 발매…한국서도 활동

2024.04.05 14:51:33

 

그룹 엑소 출신의 중국 가수 레이가 4월 중순 솔로 앨범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하고 한국에서도 활동에 나선다.

 

레이의 개인 활동을 돕는 레이장스튜디오 측은 5일 "이달 선보이는 글로벌 앨범의 한국어 버전을 발매할 예정"이라며 "한국 음악 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레이의 한국 활동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인연을 맺은 정창환 프로듀서가 이끄는 n.CH엔터테인먼트가 지원한다.

 

2012년 엑소로 데뷔한 레이는 2022년 SM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섰다.

 

그는 중국 영화 '고주일척'에 주연으로 출연해 배우로도 이름을 알렸고, 세계적인 DJ 스티브 아오키, 팝스타 제이슨 데룰로 등과 협업하기도 했다. 지난 2월 미국 팝스타 라우브와 협업 싱글 '런 백 투 유'(RUN BACK TO YOU)를 선보였고, 일본에서 첫 단독 팬미팅 ‘버닝 하트(BURNING HEART)’를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중국 영화 ‘따끈따끈’의 OST이자 H.O.T. 출신 장우혁 원곡 ‘지지않는 태양’을 리메이크 발매한 바도 있다.

이상선 sangsun@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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