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현진, 청각장애인 위해 1억원 기부 '선행'

2024.04.05 08:35:01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현진이 청각장애인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진은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최근 사회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인공 달팽이관 외부 장치 교체와 언어 재활치료 등 청각장애인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진은 이번 기부로 9900만원 이상을 후원한 고액 기부자 클럽 '사랑의달팽이 소울리더'에 임명됐다.

 

현진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음악을 통해 기쁨을 나누는 아티스트로서 소리를 찾아주는 일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 팬들에게 받은 소중한 사랑을 나누고 음악의 즐거움을 함께 누리고 싶다"고 전했다.

 

현진은 지난해에도 국제구호단체 더프라미스를 통해 튀르키예, 시리아 재난 취약 계층을 위한 긴급 구호 사업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펼쳐왔다.

이상선 sangsun@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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