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선한스타' 누적 기부금액 3천500만원 돌파

2024.01.10 14:25:38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희재가 '선한스타'를 통해 소아암 환아 긴급 치료비를 지원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홍승윤)은 "지난 8일 김희재가 '선한스타' 가왕전을 통해 획득한 상금 50만원을 긴급 치료비로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긍정적 영향력을 지지하는 기부 플랫폼이다. 팬들은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감상하고 앱 내 미션도 참여하며 아티스트를 응원한다. 그리고 응원 순위가 나오면, '선한스타'는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한다.

 

김희재는 '선한스타'를 통해 누적 기부금액 3548만 원을 달성했다. 그의 이름으로 기부된 긴급 치료비는 환아 가정의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힘든 치료를 받고 아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이곳은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외래 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 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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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슬기 기자 jang@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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