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유영 주연 '세기말의 사랑'이 오는 24일 개봉한다.
영화 '세기말의 사랑'(감독 임선애)은 세상 끝나는 줄 알았던 1999년, 짝사랑 때문에 모든 걸 잃은 ‘영미’에게 짝사랑 상대의 아내 ‘유진’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상하고 사랑스러운 뉴 밀레니엄 드라마다.
이유영이 돈도 사랑도 모두 날린 채 새천년을 맞이하게 된 미쓰 세기말 ‘영미’로 돌아온다. 이유영은 ‘세기말의 사랑’에서 이상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닌 미쓰 세기말 ‘영미’ 역으로 분해 파격적인 외모 변신과 섬세한 열연으로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다.

'세기말의 사랑'은 앞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을 통해 첫선을 보였고, 이후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페스티벌 초이스 부문에 초청돼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평 세례를 끌어냈다.
한편 영화 '세기말의 사랑'은 오는 24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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