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띠앙서울, 시온 개인전 <별은 언제나 이곳에 있었다> 17일까지 개최

  • 등록 2024.01.08 10: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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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갤러리 아르띠앙서울(대표 차승희)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시온 개인전 <별은 언제나 이곳에 있었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작가 시온은 ‘리리 랜드’라는 가상 세계를 설정한다. 이를 통해 힘들고 지친 상황을 겪는 이들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겪는 일상을 위로하고 공감한다. 

 

작가노트는 “만화,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은 힘듦과 맞서 싸운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이어도, 그들은 계속해서 극복하고 그 과정에서 반짝반짝 빛이 난다. 결과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 너는 틀리지 않았다고, 괜찮다고 말해주는 느낌이었다. 나는 그 빛에 매료되어 다른 곳에서 얻지 못한 위로와 공감을 느꼈다”고 전한다.  

 

 

작가의 작품에서 찾아볼 수 있고 ‘리리랜드’라는 작가가 설정한 가상 세계 속에 존재하는 ‘리리’는 작가 본인을 투영한 존재다. 동시에 그림을 보는 이들을 투영하는 존재로 등장한다.

 

화려하고 반짝거리며 빛나는 ‘리리’처럼 우리는 전시를 감상하며 ‘리리’라는 존재에 대입해 빛나고 행복한 순간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전시 운영사항은 아르띠앙서울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시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일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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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슬기 기자 jang@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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