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리틀 제니' 정초하 첫 번째 데뷔 싱글을 발매한다.

정초하는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데뷔 싱글 'Anymore'(애니모어)를 발매, '리틀 제니' 수식어에 걸맞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Anymore'는 짝사랑에 빠진 귀여운 소녀 감성을 담은 곡으로, 처음 사랑에 빠진 소녀의 시점을 풋풋하면서도 귀여운 가사로 표현했다. 발랄함과 세련된 리듬, 중독적인 멜로디가 포인트가 돼 정초하만의 매력이 눈에 띄게 완성됐다.

이번 곡은 김호중, 워너원, 에일리, DK, 지아 등 많은 가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M.O.T. 레이블 대표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박정욱과 작곡가 김준일, 백현(EXO), 우주소녀 쪼꼬미의 작곡가 홍곰과 작곡가 주진희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안무는 소녀시대, 레드벨벳, 아이즈원, 보아, 조유리 등 K-POP 스타들을 사로잡은 퍼포먼스는 물론, 새롭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팀 SWITCH(스위치)의 남지현, 김아영이 제작을 맡았다.

엠오티엔터테인먼트는 "초하는 엠오티 제작 첫 웹드라마 '0고백 1차임' 출연을 통해 첫 연을 맺었다. 이후 MBN '쇼퀸'에 초하가 출연하는 것을 보고 응원을 하다가 '쇼퀸' 결승전에서 신곡 미션 프로듀서로 참여, 다시 한번 연을 이어가면서 초하의 첫 번째 데뷔 앨범을 제작하게 됐다"라고 깜짝 인연을 공개했다.

또한 "웹드라마가 태국 유명 OTT 채널 부가 TV(Bugaboo.TV) 송출 준비 중이다. 초하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함께 청춘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솔직하고 담백하게 풀어낸 '0고백 1차임'도 곧 공개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초하는 TV조선 '쇼퀸'에 등장과 동시 확신의 아이돌상 외모로 화제를 모았으며, MBN '불타는 장미단'에서 '리틀 제니'라는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또한 SNS 동영상 조회수 1억 뷰를 기록하며 'Z세대 조회수 여신'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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