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인경 '직장 내에서 소통과 공감력 키우기! 공감대 프로젝트' 강연

2023.11.04 13:41:36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한 해가 서서히 끝나가는 11월을 맞아 다양한 기업에서는 워크샵이나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또 각 지자체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 아카데미 강연과 함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기자 출신 방송인 유인경 작가는 신명나는 소통 강연으로 주목을 받으며 오는 11월 중순에 한 금융그룹의 임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자출신의 맹렬 방송인으로 잘 알려진 유인경 작가는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 작가는 최근 시사평론가로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에 출연해 다양한 시선으로 뉴스 따라잡기와 솔직한 입담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유 작가는 최근 진행된 강연에서 “오랜 세월을 통해 수많은 사람을 직접 혹은 간접으로 만나면서 그 누구도 완벽하지 않고 항상 행복하지도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끊임없이 더 가지려 하고, 아름다운 미모를 유지하기 위해 성형수술 등에 집착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한다.

 

또 권력을 가지면 언제 높은 자리에서 내려가야 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리고, 가진 게 너무 많아 삶이 싱겁다 느껴져 도박이나 마약으로 자극하려다 결국 자신을 파괴하고 마는 것을 수없이 목격했다고 책에서 이야기한다.

 

최근에 다양한 사건이나 사고 소식을 접하면서, 2023년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구성원들과의 소통과 공감력'이다. 직장 내에서도 의사소통의 가장 기본은 공감력과 친밀감이라고 설명한다.

 

유 작가는 소통 강연을 통해서 “자주 스스로를 기쁘게 해주고 천천히 가더라도 조금씩 나은 사람이 돼가고 싶다. 행복은 바로 옆의 꽃을 묶어서 꽃다발을 만드는 것이며, 기쁨은 그저 그 꽃들을 바라보는 순간을 즐기는 것이다”고 말한다.


그는 현대를 살아가는 여성으로서 직장에서 당당함과 함께 부부의 행복한 이야기 등 다양한 삶의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고 있다.

 

한편 그는 오는 11월 말에는 '소통과 공감대 그리고 공감력의 중요성'을 주제로 여의도에 위치한 KT컨벤션웨딩홀에서 여성 CEO들을 대상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기현희 기자 hyeon@raonnews.com
Copyright @2018 라온신문.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





  • facebook
  • youtube
  • twitter
  • 네이버블로그
  • instagram
  • 키키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