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답십리영화제' 개최

  • 등록 2023.10.25 15: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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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은 오는 28~29일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가족과 환경'을 주제로 '제2회 답십리영화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행사장인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는 1960년대 한국 영화 전성기를 이끌었던 답십리종합영화촬영소의 역사적 가치를 계승하고 영화·미디어 예술을 향유하는 공간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모두 4편이 상영되는데 박재범 감독의 영화 '엄마의 땅: 그리샤와 숲의 주인'과 황윤 감독의 다큐멘터리 '수라'는 상영 직후 관객과의 대화 행사도 진행된다. 유현목 감독의 '장마'도 상영된다.

 

영화·영상과 관련된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크로마키 체험 '에코시네마: 떠나자 세계 속으로' △영화제작 체험 '나도 영화배우' △뉴스제작 체험 'ESG 그린기자단' 등과 함께 마임수업, 풍선아트 등도 준비됐다.

 

이 외에도 영화제 기간 동대문구체육관에서는 마술공연, 패션쇼, 마임공연, 오케스트라, 가상현실(VR)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예매 및 사전 신청은 27일까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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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슬기 기자 jang@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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