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빅텐트에이앤엠 제공)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힙합 프로듀서 죠니보이킹스턴이 빅텐트에이앤엠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김영민 빅텐트에이앤엠 대표는 "다른 기획사와 수많은 러브콜 경쟁을 뚫고 떠오르는 국내 힙합 프로듀서 죠니보이킹스턴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25일 밝혔다.

이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로 뻗어나가는 K-컬처의 파도 속에서 세계적인 프로듀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죠니보이킹스턴은 캐나다 명문대인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를 졸업한 수재로, '힙합계의 엄친아'라는 타이틀로 데뷔했다. 지호지방시, 썹 등과 작업한 바 있다.

11월, 12월에는 자신의 이름으로 주노플로, 24플라코 등과 협업해 음반을 준비 중이다. 

소속사 측은 "2024년도에도 실력파 국내 힙합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 음원을 줄줄이 발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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