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스컬과 쿤타가 새 싱글을 발매한다.
12일 사자레코드에 따르면 스컬과 쿤타는 본업인 레게뮤직으로 전환을 선언하는 리드 싱글 '레게 뮤직'을 이날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스컬은 지난 2003년부터 스토니스컹크, 스컬&하하 등으로 다양한 레게 뮤직을 선보이며 레게의 대중화에 앞장서 온 뮤지션이다. 쿤타 역시 쿤타앤뉴올리언스, 루드페이퍼 등으로 한국 레게 신에서 활약했다. '쇼미더머니' 이후 스컬의 회사 사자레코드와 함께 하고 있다.
이번 싱글에는 전통 레게 사운드를 구현한 '레게 뮤직', 댄스홀 리듬을 적극 차용한 '스토니 프리스타일' 등 총 2곡이 수록됐다.
사자레코드 측은 "한국 레게의 진취적인 성과가 잘 담긴 이번 싱글을 필두로 본격적인 레게 음반을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컬과 쿤타의 새 싱글 '레게 뮤직'은 오늘(12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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