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는 9월 21일~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서울커피앤티페어(COFA)가 열린다.
서울커피앤티페어는 짜임새가 탄탄한 카페전문전으로 알려져 있다. 규모는 작지만 카페산업과 문화의 출발점이자 근간인 커피생두와 원두, 차제품, 원부재료, 기계기구 등이 고르게 포진된다.
골든커피어워드(GCA), 골든티어워드(GTA), 굿커피페스타(GCF) 등 굵직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고, 품질 좋은 커피와 차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시연·시음회도 전시장 곳곳에서 열린다. 올해에는 특히 국산커피를 맛볼 수 있는 체험관과 친환경관에 관람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커피앤티페어 관계자는 “aT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기업인 농수산식품 유통공사가 직영하는 전시장이다.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과 지하통로로 연결돼 있고, 노선버스는 물론 광역교통망 역시 촘촘하기 때문에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좋다. 청계산과 관악산이 가까워 가을맞이 등산을 겸한 나들이 코스로도 제격이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COFA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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