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프랜차이즈 인큐베이팅 투자 전문 그룹 스탠다드브릿지가 고반식당과 고반가든의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그 결과 베트남, 캄보디아, 두바이 3개국에 진출을 성사해 매장 오픈을 코 앞에 두고 있다.
국내에서 프랜차이즈를 잘 운영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해외 진출의 경우 현지 사정을 잘 모르기 때문에 진출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해외 진출 및 홍보, 매장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일 처리를 능숙하게 할 수 없으므로 전문가가 필요한 것이다. 이때 다양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영업 전문가들이 포진된 스탠다드브릿지는 해외 진출 성사에 큰 도움이 돼주고 있다.
브랜드 해외 진출과 프랜차이즈 M&A 분야에 독보적인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스탠다드브릿지는 올 초 닭갈비 브랜드 팔각도의 필리핀 진출을 성사한 바 있다. 이차돌과 서울앵무새는 일본 시장 진출에 나섰으며, 밀토스트와 신도세기는 태국 진출, 곱창이야기는 맨하탄, 뉴저지, 보스턴, 댈러스 등 미국 전역에 8개 지점을 두는 등 해외 진출 분야에 독보적인 노하우를 보여줬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프리미엄 한돈구이 전문점 고반식당과 소갈비 브랜드 고반가든의 해외 진출을 이뤄냈다. K-푸드가 인기를 끌고 있는 베트남과 캄보디아 외에도 두바이에 매장을 오픈하게 됨으로써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러한 스탠다드브릿지는 100호점 이상의 브랜드를 27개 창출했으며, 누적 가맹점은 7101호점을 달성했다. 또한 18년 연속 M&A와 가맹점 모집 영업실적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 실적 1위를 유지할 정도로 언론보도에도 강점을 보인다.
이영복 스탠다드브릿지 의장은 “동남아를 비롯한 다양한 국가에서 K-푸드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지인들의 소비도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전망이 밝다 할 수 있다. 자사의 경우 동남아 국가 외에도 미국, 일본, 두바이 등 다양한 국가로 해외 진출을 성공시키고 있으며, 이때 세계 진출의 경우 직접 실행 중이다. 그러니 해외 진출, 글로벌화를 꿈꾸고 계신다면 우리와 함께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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