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개그맨 출신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 상담학)가 경상남도 지역에서 사업을 하는 CEO 대상 특강을 열었다.

20일 권영찬닷컴에 따르면 권영찬 교수는 20일 오후 2시부터 개최된 ‘경남지역 CEO 포럼’에 초청돼 ‘성공을 부르는 CEO 멘탈코칭, 셀프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했다.

권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체육 국가대표 선수뿐만 아니라 각종 스포츠 선수의 멘탈 훈련을 위해 도입, 활용되고 있는 ‘스포츠 멘탈코칭’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를 활용한 멘탈강화 방법 및 셀프리더십에 대해 전했다.

특히 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기 위해 ‘인간관계학’과 ‘원가족의 이해’로 바라본 나 자신의 성향을 CEO 스스로가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한 뒤 몇몇 유형을 사례로 꼽아 스포츠 멘탈코칭을 했다. 또한 셀프리더십에 관해 이야기하고, 강화된 멘탈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이 밖에 CEO 자신의 성향에 따른 상대와의 소통법 역시 유형별 사례를 통해 전해줬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현재 매일경제TV ‘고! 살집’ MC와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패널로 출연하며 방송활동과 <라온신문> 객원기자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오는 7월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열리는 ‘중소기업 CEO 리더십’ 행사에 명사로 초청돼 특강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