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민호, 7월 2번째 단독 콘서트 ‘링거링’ 개최

2023.06.08 10:26:05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감성보컬' 가수 진민호가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8일 솔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진민호는 오는 7월 2일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2번째 단독 콘서트 ‘링거링’(Lingering)을 개최한다. 

 

진민호는 2011년 진행된 ‘대학가요제’ 대상 출신이다. 그간 ‘어때’, ‘반만’ 등 고음 보컬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들로 리스너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 MBC 음악 예능 ‘복면가왕’에 ‘가왕석으로 곶감’이라는 닉네임을 달고 출연했으며 오는 12일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이번이 2번째다. 진민호는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며 긴 여운과 잔향을 남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콘서트 타이틀을 ‘링거링’으로 택했다.

 

공연 관계자는 “진민호는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장슬기 jang@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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