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日 오사카 팬미팅 성료…다음은 도쿄!

  • 등록 2023.05.19 09: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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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세븐틴이 일본 오사카 팬미팅을 성료했다.

 

세븐틴은 지난 17~18일 일본 팬미팅 ‘세븐틴 2023 재팬 팬미팅 ‘러브’’(SEVENTEEN 2023 JAPAN FANMEETING ‘LOVE’)를 개최했다.

 

이동차를 타고 공연장 곳곳에서 등장한 세븐틴은 ‘지금 널 찾아가고 있어’ 일본어 버전과 ‘_월드’(_WORLD)로 팬미팅의 막을 열었다.

 

이어 “이번 팬미팅의 주제가 ‘러브’(LOVE)이기 때문에 우리의 사랑을 캐럿(공식 팬덤명)에게 전달하기 위해 오프닝부터 가까이 가봤다”며 인사를 건넸다.

 

세븐틴은 팀을 나눠 게임을 진행하며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도 가졌다. 세븐틴은 특유의 입담으로 유쾌한 예능감을 발산하며 다채로운 재미를 안겼다.

 

또한 세븐틴은 ‘마이 마이’(My My), ‘어쩌나’ 일본어 버전, 버논의 피처링이 더해진 ‘파이팅 해야지’ 등으로 팬미팅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최근 발매한 ‘퍽 마이 라이프’(F*ck My Life), ‘폴링 플라워’(Fallin’ Flower), ‘겨우’ 무대를 펼쳤다.

 

마지막으로 세븐틴은 “일본 돔에서 팬미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고 이렇게 다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오늘도 캐럿에게 많은 힘을 받았다. 늘 멀리서 응원해줘서 정말 감사하고 우리의 더 큰 꿈에 함께해줬으면 좋겠다. 우리의 존재 이유는 캐럿”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노래해’, ‘캠프파이어’ 무대를 끝으로 팬미팅의 막을 내렸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7~28일 양일간 도쿄 돔으로 장소를 옮겨 팬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슬기 jang@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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