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작가 겸 방송인 유인경이 직장인 특강에 나선다.

28일 권영찬닷컴에 따르면 유인경이 오는 6월 초 경기도에 있는 모 화장품기업이 영업사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하는 사내 특강에 명사 초청됐다.

유인경은 이날 ‘당당한 여성으로 살며 소통 공감력 키우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30년간 기자로 활동하는 동안 아내로서, 엄마로서, 딸로서, 며느리로서 그 누구보다 치열한 30~40대를 보내며 겪었던 공감과 소통에 관한 이야기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에세이 ‘기쁨채집’에서 밝힌 바쁘게 일상을 보내야 하는 직장인들이 날마다 하나씩 기쁨을 채집하고 인증함으로써 타인과의 공유를 통한 행복감으로 고단한 삶을 치유할 방법에 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유인경은 같은 달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아름다움’이란 주제로 여성 CEO 특강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유인경은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MBC ‘생방송 오늘 아침’과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그의 저서로는 ‘그렇게 심각할 필요 없어’, ‘퇴근길, 다시 태도를 생각하다’, ‘이제는 정말 나를 위해서만’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