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만평] SK텔레콤 "홍대 인디밴드, 메타버스로 즐긴다"
[리노만평] 코로나 시대, 음악도 ‘메타버스’가 대세…
[리노만평] 코로나가 만든 메타버스 플랫폼 콘서트, 세상이 변하고 있다
[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퍼지면서 메타버스를 그 대안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메타버스’는 ‘상태나 위치의 변화’, ‘상위의’, ‘초월한’의 의미를 갖는 ‘메타(meta)’와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가 결합한 개념이다. 따라서 사전적 의미는 ‘변화한 세계’, ‘상위의 세계’, ‘초월한 세계’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메타버스의 사전적 정의 어디에도 오늘날 통용되는 컴퓨터로 구현된 3D 가상공간, 아바타로 대리되는 상호작용, 가상경제와 같은 개념은 찾아볼 수 없다. 메타버스는 미래의 가상세계에 대한 한 소설가의 상상력으로부터 탄생한 용어이다 닐 스티븐슨은 ‘스노 크래시’(Snow Crash)에서 메타버스에 대해 ‘2K 픽셀 해상도의 3D 이미지...완벽하게 사실적인 사운드...히로는 실제로 여기에있지 않았다. 그는 컴퓨터가 만들어내고 그의 고글과 이어폰으로 끌어낸 세계 안에 있었다. 이 가상의 공간은 메타버스다’라고 묘사했다. 스티븐슨이 ‘스노 크래시’를 발표한 1992년은 이제 막 퍼스널 컴퓨터와 인터넷이 세상에 소개된 시점이다. HMD(Head Mount Display)로 경험하는 실감 나
[라온신문 김혜련 기자]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미래 공간이 된 메타버스(Metaverse)가 급부상하고 있다. ‘메타버스’라는 용어는 1997년에 발표한 닐 스티븐슨의 공상과학 소설 ‘스노 크래시’에 처음 등장했다. '스노 크래시'에서 메타버스는 가상현실기반의 인터넷이 어떻게 진화할 것인지를 보여주기 위해 스티븐슨이 만들어낸 개념으로 현실과 연결된 특별한 가상공간으로 발전해서 아바타를 통한 경제활동이 가능한 가상공간으로 제시됐다. 이후 비영리 기술연구단체 ASF(Acceleration Studies Foundation)는 2007년에 '메타버스 로드맵'(Metaverse Roadmap: Pathways to the 3D Web)을 발표하며 메타버스를 ‘가상적으로 향상된 물리적 현실과 물리적으로 영구적인 가상공간의 융합’으로 정의하고, 메타버스를 좀 더 진보적이고 구체적인 개념으로 정립했다. 다시 말해 메타버스는 현시대의 물리적인 제약에서부터 자유로운 디지털 환경을 의미하고 이를 통해 코로나 19의 상황 속에서 메타버스를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메타버스로는 네이버 제트Z가 운영하는 증강현실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 ZEPETO’를
[라온만평] 메타버스 탄 뮤직...인디에겐 먼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