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개최…타임테이블 공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부산시는 오는 10월1~2일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국내 최장수 록음악 페스티벌 '2022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일정표를 23일 공개했다. 23일 부산시가 공개한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첫날인 10월 1일에는 부산을 대표하는 밴드 보수동쿨러를 시작으로 루시(LUCY), 우즈(WOODZ), 아도이(ADOY), 더 발룬티어스(The Volunteers), 새소년, 잔나비, 오원더(Oh Wonder) 등의 화려한 무대가 예정돼 있다. 이후 영국의 4인조 얼터너티브 록밴드인 바스틸(Bastille)이 첫날 엔딩을 책임진다. 둘째 날인 10월 2일에는 이스라엘의 힐라 루아치(Hila Ruach)가 무대를 열고, 쏜애플, 실리카겔, 마이앤트메리, 글렌체크, 백예린의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밴드인 넬과 부활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이후 영국의 신스팝 듀오인 혼네(HONNE)가 '2022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혼네는 이번이 첫 부산 공연이다. ‘대선 히든 스테이지’에서는 시티팝부터 디스코까지 다양한 장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DJ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대선 소주를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