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찬원이 '고흥 올래 콘서트'에 출격해 팬들과 만난다.

이찬원은 3월 15일 오후 6시 30분 전남 고흥군 고흥읍 박지성 공설 운동장에서 열리는 고흥 올래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우주 항공 중심 도시 고흥군이 '10년 후 인구 10만 달성'을 목표로 개최되는 행사로, 트로트 꿈나무 공연과 나로호 발사 모습 레이저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트로트 꿈나무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조항조, 에일리, 진성, 영지 무룡, 나영 등 최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고흥 올래 콘서트'는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된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 올래 콘서트는 군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모두가 함께 만끽할 수 있는 품격 높은 공연으로 고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콘서트에 많이 오셔서 고흥의 힘찬 도약을 함께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찬원은 지난 2월 20일 첫 정규 앨범 ONE'을 발매 후 각종 음악 방송와 행사에서 신곡을 선보이며 맹활약 중이다. 또한, 그는 ‘편스토랑’, ‘불후의 명곡’, ‘톡파원25시’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MC로도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