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찬원, 11일 '청송사과축제' 엔딩무대 예정…박서진·조명섭 라인업 공개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청송군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청송읍 월막리 현비암 앞 용전천에서 ‘제16회 청송사과축제’를 개최한다. ‘황금진 청송사과, 세상을 밝히다’란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축제로 대한민국 대표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행사는 축제 기간 내내 대표 킬러 콘텐츠인 ‘청송 퀴즈’, ‘만유인력-황금사과를 찾아라’, ‘꿀잼-사과난타’, ‘도전-사과선별로또’ 등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청송사과 퍼레이드’, ‘청송 꽃줄엮기 전국대회’ 등 주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청송 골든벨 사과 올림픽 3종’, ‘사과낚시’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접할 수 있다.

 

축제의 흥을 돋우는 공연도 매일 마련됐다. 개막일인 지난 9일 오후 6시부터 ‘청송문화제 축하공연’이 열리며 김희재, 양지은, 박혜민 등이 출연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그리고 오늘(10일) 같은 시간에는 ‘MBC 가요베스트’ 녹화 공연이 마련돼 현숙, 배일호, 조정민, 김범룡, 박상철, 진시몬, 서지오, 한혜진, 반가희 등이 출연한다.

 

셋째 날 11일 축하공연에는 트로트 아이돌 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찬원과 함께 장구의 신 박서진, 조명섭, 앵두걸스, 현진우, 이소나 등의 축하무대가 마련된다.

 

 

이날 엔딩무대는 최근 JTBC 톡파원 25시와 KBS 불후의 명곡 MC와 KBS 편스토랑 또쉐프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수 이찬원이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가수들의 스케줄에 따라서 현장에서 변경 될 수 있음.)

 

 

오는 12일 축하공연에는 가수 홍진영, 소찬휘, 현숙, 최예진, 임재현 풍류대장, 아라, 태윤, 청송문화원합창단 등이 출연하며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 밖에도 축제 기간동안 시니어 한마당,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 공연, 축하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 제1소득원인 청송 사과의 특별함을 홍보하고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한 축제에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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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필원 객원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입니다. 필명 '권필원' 객원기자로 활동합니다. 필원(筆苑)은 '예전에, 명필들의 이름을 모아서 적은 책'이란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