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홍진영이 봄을 알리는 발라드 신곡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술 한잔 해요’로 팬들의 호응을 이끈 후 1년 만에 디지털 싱글 ‘봄’ 음원을 25일 발표한다. 신곡 ‘봄’은 메말라 버린 사랑이 봄의 기운처럼 자연스레 다시 오는 시적 감성을 담은 곡으로 오랫동안 음악 작업을 통해 친분을 맺어 온 조영수 작곡가와 의기투합 해 완성했다. 특히 이 곡은 2014년 발표곡 ‘산다는 건’ 이후 조영수 작곡가와 오랜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발라드로 의미를 되새긴다. ‘산다는 건’은 동양적인 음악 정취를 자아내며 국내 뿐만 아니라 중화권에서도 SNS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과연 신곡 ‘봄’이 어떤 곡으로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홍진영은 “추운 겨울을 지내는 동안 녹음 작업과 후반 작업을 마무리했다”며 “신곡 ‘봄’을 통해 따뜻한 봄날과 인생, 그리고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진영은 오는 3월 14일 첫 방송 앞둔 ENA PLAY ‘식탐상사’ 출연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개그맨 출신 트로트 가수 조원석이 홍진영, 김수찬 연말 파티 콘서트에 힘을 보탠다. 조원석은 17일 오후 6시 청주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2023 부모님 버킷 콘서트 '꼭!갈콘'에 특별 게스트로 출격, 특유의 센스 넘치는 입담과 노래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디포스트가 기획한 이번 콘서트는 탁월한 가창력과 흥 넘치는 '트롯여왕' 홍진영과 '미스터트롯' 출신 넘치는 끼와 가창력 '프린수찬' 김수찬이 함께한다. 청주 시민 A씨는 “김수찬 팬인 어머니를 위해서 예매했다”며 “올해 못한 효도를 하는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홍진영과 죄민수로 유명했던 개그맨 조원석 무대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지역에 크고 작은 축제가 열리는 요즘 조원석은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그간 각종 축제 및 페스티벌을 섭렵하며 '섭외 0순위'로 자리 잡은 조원석은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관객들과 친근한 소통까지 이어갔다. 개그맨을 넘어 트로트 가수로도 활동하는 조원석은 어느 행사에도 제격이라는 후문이다. 비교적 규모가 작은 마을 축제는 예산 문제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데, 조원석은 가성비 좋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홍진영이 리메이크 싱글 ‘술 한잔 해요’로 돌아온다. 2009년 지아가 발표한 원곡 ‘술 한잔 해요’를 홍진영 만의 감성으로 완성한 신곡은 원곡과 달리 곡 전반에 배치된 하모니카 연주가 애절하고 가슴 아린 감정을 불러 일으킨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Girl In The Mirror’로 파워팝 장르에 도전한 홍진영은 활동 다각화를 모색하며 빌보드, 아이튠즈, 애플뮤직 등 해외 차트에 진입했다. 4개월 만에 새로이 내놓는 리메이크 신곡 ‘술 한잔 해요’는 호소력 짙은 발라드 감성이 감동을 더한다. 프로듀서 카운터펀치와 순호(Suno)의 편곡을 통해 원곡에 담긴 아날로그 감성에 홍진영 특유의 고음 매력을 살려 서정성을 극대화 해 스페셜 리메이크 음반으로 완성됐다. 특히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웹툰과 홍진영의 가창 장면을 교차 편집한 장면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홍진영의 리메이크 싱글 연작 ‘별의 자리’ Vol.1 ‘술 한잔 해요’는 7일 오후 6시 음악플랫폼에서 음원 공개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홍진영이 지아의 ‘술 한잔 해요’를 리메이크해 가창력을 뽐낸다. 최근 가요계에 리메이크 음원 제작이 큰 흐름을 이룬 가운데 홍진영은 가수 지아의 메가 히트곡 ‘술 한잔 해요’를 리메이크 해 오는 7일 음원을 발표한다. 홍진영은 4일 오전 SNS를 통해 녹음실 현장 사진을 게재해 리메이크 소식을 전했다. 그는 “평상시에 너무나도 애정 했던 곡이었는데 제가 감히 이 곡을 리메이크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팬들은 홍진영 버전 ‘술 한잔 해요’에 대한 관심과 함께 궁금증을 드러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팝 댄스곡 ‘Girl in the mirror’에 이어 2023년 새 봄을 여는 곡으로 발라드 명곡 ‘술 한잔 해요’를 홍진영 만의 감성 스타일로 선보였다”며 말했다. 한편 2009년 지아가 발표한 원곡은 이별 후 애절함을 표현한 곡으로 시인 원태연이 노랫말을 쓰고 작곡가 이주호가 완성했다. 발표 당시 온라인 음원차트 정상 등극에 이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발라드곡이다.
[라온만평] 홍진영·장윤정·영탁, 콘서트 취소…가요계 "이태원 참사 깊은 애도" 라온신문은 이번 참사로 숨진 이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이태원 참사로 인해 미니콘서트를 취소했다. 홍진영은 30일 '홍진영 미니콘서트' 이천 공연을 약 3시간 앞두고 취소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측은 “가슴 아픈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과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빌겠다”고 전했다. 이어 “고객 여러분의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날 오후 10시께 이태원 해밀톤호텔 옆 골목 일대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149명(이날 오전 6시 기준)이 사망했다. 부상자 76명을 포함해 총사상자는 225명이다. 31일 야외 마스크 해제 후 첫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있었다. 인파 10만명 이상이 몰렸고, 다수가 넘어지면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대원 507명, 경찰 1100명, 구청 인력 800명 등 총 2421명을 동원해 수습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라온신문은 이번 참사로 숨진 이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홍진영이 가을 감성을 담은 정통 발라드를 발표한다. 소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는 홍진영이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그대 얼굴'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신곡 '그대 얼굴'은 가을에 어울리는 정통 발라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이번 신곡은 영탁 '찐이야', 박현빈 '샤방샤방', 조항조 '고맙소' 등을 완성한 인기 작곡팀 알고보니혼수상태와 최철훈이 곡을 만들고 노랫말은 홍진영이 직접 썼다. 지난 4월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를 발표한 홍진영은 SNS를 통해 근황을 알리며 전국 각지의 축제와 행사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별도의 방송 활동은 하지 않을 계획"이라며 "오랫동안 절친 관계를 유지해 온 작곡팀 알고보니혼수상태와 홍진영이 협업을 이루어 완성한 이번 신곡은 누군가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가을의 정서를 오롯이 담고 있는 정통 발라드로 홍진영의 색다른 보컬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