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만평] 창원문화재단 '토요콘서트' 인디특집 개최…'보수동쿨러·해서웨이' 공연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대구광역시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라이트업온스테이지’의 세 번째 프로젝트가 유튜브 ‘라이트업온스테이지’ 및 ‘포크라노스’ 등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라이트업온스테이지’는 대중 음악 영상 콘텐츠 제작의 일환으로 인디밴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대구 지역의 가치를 알리는 뮤직비디오와 라이브세션으로 기획됐다. 특히 잘 알려지지 않은 가치 있는 공간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창조한다는 ‘Re-create the space’, ‘The Medium’을 키워드로 지역의 환경과 문화자산, 지자체 및 기관의 역할 등을 ESG형 대중음악 콘텐츠 방식으로 선보였다. 유튜브 채널에는 대구 근대화골목 인근 ‘무영당’과 환경가치인 ‘강정고령보’ 인근 장소 배경의 뮤직비디오 2편과 라이브클립 15편 등 음악·공연 콘텐츠가 공개됐으며 출연 아티스트는 까데호, 에조와 난쟁이들, 해서웨이, 폴립, 혼즈 등 독특한 개성을 가진 다섯 팀의 밴드로 구성됐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공연의 콘셉트와 취지에 잘 어우러지는 음원과 수준 높은 영상미를 바탕으로 ‘라이트업온스테이지’는 대구지역 기반으로 자체 기획된 웰메이드 ESG 콘텐츠로 성장하고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부산을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개최 소식을 알렸다. 부산시는 오는 10월 1일과 2일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국내 최장수 록음악 페스티벌 ‘2022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출연진을 공개했다. 이날 1차로 공개된 출연진은 총 10팀이며 국내 뮤지션으로는 잔나비, 새소년, 글렌체크, 아도이, 갤럭시 익스프레스, 실리카겔, 해서웨이 등 7팀이 무대에 오른다. 해외 뮤지션으로는 영국의 '혼네', 이스라엘의 '힐라 루아치', 대만의 '아이민어스'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추가 라인업은 8월 말 2차, 9월 초에 3차로 발표될 예정이다. 부산 국제 록페스티벌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눠 개최돼 유튜브, 틱톡 등에서 누적 조회수 약 52만회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6월 29일 출연진이 공개되기 전 할인 판매한 '블라인드 티켓'은 예매 시작 5분 만에 매진됐다. 25% 할인해 일찌감치 판매하는 '얼리버드 티켓'(1일권 6만6천원, 2일권 9만9천원)은 2일 오후 2시 '예스24 티켓'으로 예매를 시작한다. 또한 공식 티켓 판매는 이달 중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