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이찬원이 야구 해설위원을 맡은 ‘제10회 자선 야구대회’가 오는 12월 3일 고척돔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MBC 스포츠 플러스는 12월 3일 오후 1시에 자선 야구경기대회를 생중계하며, MBC 스포츠 플러스 유튜브 채널에서도 오후 1시부터 라이브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번 자선경기대회의 티켓은 지난달 25일 티켓링크에서 오후 2시에 오픈이 되자마자 5분 후에 전석이 매진되면서 다시 한번 이찬원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자선 야구대회는 올해로 10회째인데, 이번처럼 모든 티켓이 10분도 채 안 돼서 전석이 매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이찬원이 야구 해설을 맡은 이번 자선야구대회는 MBC 스포츠 플러스 채널로 라이브 방송이 될 예정이며, 유튜브로도 생중계가 된다. 이찬원이 야구 해설을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맡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희망 더하기 자선 야구는 양준혁 야구재단이 취약계층 지원과 스포츠를 통한 청소년 인성 함양 등을 위해 개최해 온 국내 유일의 자선 야구대회다. 이번 야구대회에는 양준혁, 이종범 등 전 현직 프로야구 선수는 물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이찬원과 대학 직속 선배로 잘 알려진 양준혁은 ‘양준혁 야구재단’이 매년 실시하는 자선 야구대회가 올해는 탈북민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개최된다고 25일 전했다. 오는 12월 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야구대회에는 트로트 아이돌 가수 이찬원이 야구 해설위원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희망 더하기 자선 야구는 양준혁 야구재단이 취약계층 지원과 스포츠를 통한 청소년 인성 함양 등을 위해 개최해 온 국내 유일의 자선 야구대회다. 양준혁 위원은 지난 24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찬원은 최고의 해설위원으로 이미 한차례 야구 해설위원을 맡아서 검증을 받았다. 이찬원이 정식 해설위원이 된다면, 나는 밥숟가락 놔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이찬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찬원은 이 댓글에 “제10회 자선 야구대회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는 감사의 댓글을 남겼다. 올해 대회는 남북하나재단이 공동 주최로 참여해 야구대회를 통한 한반도 평화와 화합, '남북주민의 하나 됨'의 메시지를 전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사회 정착을 응원하게 된다. 이번 야구대회에는 양준혁, 이종범 등 전 현직 프로야구 선수는 물론 샌디에이고 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