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2022 인디스땅스' 본선 경연을 펼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22 인디스땅스’의 TOP12 본선 경연이 8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양일간 동두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인디스땅스 본선 경연방식을 팀 간 맞대결로 진행해 승리한 팀이 결선에 진출한다. 총 868팀 접수했으며 영상 심사와 예선 경연을 거쳐 12팀을 선발했다. 경연 첫날인 8월 20일에는 오버필(OVerdrive Philosophy)과 아톰뮤직하트(ATOM MUSIC HEART), 틸더와 서울부인, 몽돌과 스킵잭(SKIPJACK)이 각각 대결을 펼친다. 오버필은 4인조 록밴드로 ‘록은 과한 음악’을 모토로 화려한 음악을 선보이며 보컬의 음색이 돋보인다. 맞붙는 아톰뮤직하트는 자유로운 음악을 추구하며 관객의 흥을 유도한다. 20일 두 번째 대결인 틸더와 서울부인은 새로운 로큰롤을 지향한다. 틸더는 2년전 EP앨범을 시작으로 ‘꿈속의 바다’, ‘가을비’ 등 싱글을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 중이다. 서울부인은 서울·부산·인천 록커 연합으로 들을만한 화끈한 록이 없어서 직접 록 밴드를 결성했다. 첫날 마지막 대결은 몽돌과 스킵잭(SK
[라온신문 김소민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실력파 인디뮤지션을 선정해 지원하는 '인디스땅스 2022'를 마련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인디스땅스 2022’에 참여할 뮤지션들을 5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숨은 우수 뮤지션들을 발굴해 알리는 사업인 ‘인디스땅스’는 올해로 7회를 맞았으며, 지난 6년간 3천128팀이 참가 지원을 한 바 있다. 그간 선발된 상위권 팀들은 공중파 방송 출연을 비롯해 미국 SXSW, 홍콩 EAR-HUB 등 국내외 페스티벌 러브콜을 받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인디스땅스를 거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은 밴드 기프트, 로파이베이비, 우자앤쉐인, 크랙샷, 웨터 등이 있다. 인디스땅스는 전국의 뮤지션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자작곡을 보유하고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개인 혹은 팀이라면 장르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영상 심사(실연 영상)를 통해 선발된 40여 팀은 치열한 예선·본선을 거쳐 결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본선에 진출한 뮤지션 TOP 20을 대상으로 영상 및 음원 제작, 유통을 지원하며, 인디스땅스 최종 결선에 진출하는 TOP3 뮤지션에게는 상금 2천만 원과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