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생일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슈퍼주니어 은혁(본명 이혁재)이 생일을 맞아 가족돌봄아동청소년(장애, 질병, 정신질환 등 어려움이 있는 가족이나 친척을 돌보며 살아가는 아동 및 청소년) 지원을 위해 후원금 4004만 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은혁이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 3월 30일 진행된 은혁의 팬미팅 '일단, 은혁이 4랑하는 4람들의 파티'의 수익금과 은혁의 사비를 더해 조성된 금액이다. 기부금은 한창 보살핌을 받아야 할 나이에 아픈 가족을 돌보면서 가장 역할을 하는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은혁은 "어렸을 때부터 아동복지기관에서 근무하시는 아빠의 모습을 보며, 저도 어른이 되면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며 "팬분들께 받은 사랑을 이렇게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 최운정 본부장은 "아동복지 사각지대인 가족돌봄아동청소년에 관심을 갖고 선한 영향력을 펼쳐준 은혁에게 감사하다"며 "재단은 앞으로 가족돌봄아동청소년에 대한 경제적 지원과 함께 세부적인 지원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법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연예계 춤꾼으로 알려진 보아, 은혁, 우영이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저지로 합류한다. Mnet은 '보아·은혁·우영이 '스맨파' 파이트 저지로 참여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스맨파’는 지난해 방송한 여자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의 남자판이다. 보아는 '스우파'에 이어 '스맨파'에서도 파이트 저지로 함께한다. 한류 열풍의 주역이자 수많은 여성 솔로 아티스트들의 롤모델로 '스우파' 댄서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았던 보아는 '스맨파'에서도 파이트 저지들을 이끄는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특히, 보아는 댄서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인간적인 모습과 무대 구성과 짜임새 등 전체적인 무대를 평가하는 넓은 혜안으로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슈퍼주니어의 메인 댄서 은혁이 새롭게 '스맨파' 파이트 저지로 합류한다. 은혁은 깔끔하고 세련된 춤선과 안무 소화력은 물론 누구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댄스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실제 콘서트에서 무대 디렉팅을 할 정도로 안무 신에 대한 탁월한 능력치를 가진 아티스트인 만큼 '스맨파' 파이트 저지로서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글로벌 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