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육중완밴드가 새 싱글 '내 나이 가을 무렵'을 발매한다. 육중완밴드(강준우, 육중완)는 오늘(2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내 나이 가을 무렵'을 발매하고 감성을 자극에 나선다. 이번 신곡 '내 나이 가을 무렵'은 중년에 접어들면서 처음으로 낙엽을 바라보며 쓸쓸한 감정을 느끼고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문득 나이 또한 계절처럼 흘러감을 깨닫고 계절은 다시 오지만 인생은 다시 오지 않기에, 지금 서 있는 가을 무렵 어딘가에서 아쉬움을 남겨두지 않을 수 있도록, 겨울이 오기 전까지 최선을 다해 인생을 아름답게 즐기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특히 화려한 기교와 꾸밈은 내려두고 대화하듯 이어지는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 위에 담백한 보컬 육중완의 보이스로 전하는 잔잔한 가을의 일기 같은 가사, 그리고 난 뒤 이어지는 하모니카 사운드 또한 구슬프면서도 쓸쓸한 인생의 가을을 걷는 감성을 고스란히 전하면서 리스너들의 강한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육중완밴드는 2019년 EP 앨범 '육춘기'를 발매하며 2인조 활동을 시작했으며, '직장인 블루스' '잘 될 거야' '서울 안갈래' '바나나 먹고싶다' 등의 음원을 발매하며 왕성한 활동을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육중완 밴드가 새해 첫 콘서트를 예고했다. 육중완 밴드가 오는 3월4일 오후 5시 서울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2023 새봄맞이 첫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메타체인그룹이 주최하는 '응답하라 8090 릴레이 콘서트 시즌1'의 첫 무대다. 육중완 밴드는 6일 티켓 공식 오픈과 함께, '육춘기' 8090세대 팬들에게 "흔들리지말고 포기하지말고 다시 한번 더 힘을 내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육춘기'는 어느덧 중년이 됐지만 사춘기처럼 꿈을 갖고 적극적으로 살자는 의미로 발매한 앨범 타이틀이다. '육중완 밴드'의 육중완, 강준우는 "이번 '응답하라 8090 릴레이 콘서트 시즌1' 첫 무대를 열게 되어서 너무 영광"이라면서 "80년대생 입장에서 8090세대와 MZ세대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로 풍성한 무대를 준비하겠다"라고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육중완 밴드는 공연 구성에 대해 "5인조밴드 구성으로 8090 타이틀에 합하는 그시대 그음악들과 육중완밴드만의 음악으로 재미나게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2023년 새해 육중완 밴드의 포부와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꾸준히 앨범내고 여전히 활동 잘하는 육중완 밴드가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포크 음악과 함께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인천시는 ‘2022 인천포크페스티벌’이 오는 10월 8일(토) 낮 12시부터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음악도시 인천시가 주최하고 문화기획사 ㈜몬스터레코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추억의 포크음악과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포크음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시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 인천포크페스티벌에서 들려줄 포크음악의 감미롭고 따뜻한 감성이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을 선사하고, MZ세대에게는 새로움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처음 열린 ‘인천 포크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공연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야외에서‘자연, 스러움’을 슬로건으로 대면 개최된다. 낮 12시부터 진행되는 프린지 스테이지에서는 어쿠스틱, 국악가요, 인디포크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 구성으로 범진, 백아, 구만, 허지영, 체인케이 등이 출연한다. 저녁 7시부터 진행되는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깊어가는 가을밤 그 시절의 추억과 낭만을 되새길 수 있는 감동의 무대로 한영애, 여행스케치, 정동하, 육중완밴드, 데이브레이크, 소란 등 총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