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 박세리가 놀라운 솜씨를 보여줬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박세리와 월드클래스 운동부 동생들 박태환, 곽윤기, 오상욱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세리, 박태환, 곽윤기, 오상욱은 아침 메뉴로 회덮밥을 선택했다. 평소에도 낚시를 좋아한다는 오상욱은 "30분이면 네 마리를 잡는다"라고 호언장담했다. 하지만 첫 히트의 주인공은 바다의 왕자 박태환이었다. 이어 낚시 초심자 곽윤기와 박세리까지 모두 손맛을 보는 동안 오상욱의 낚싯대만 침묵을 지켰다. 심지어 그는 박세리가 잡은 물고기를 건져 올리다가 놓쳐 '-1'마리를 기록했다. 오상훈은 물고기 손질을 통해 이를 만회하려 했다. 오상욱이 펜싱 칼 대신 회칼을 들었다. 그러나 회를 처음 떠보는 것이었다. 그는 뼈와 살을 제대로 분리하지 못하여 생선 크기에 비해 현저히 적은 양의 살점만 건졌다. 그래도 이들의 회덮밥은 박세리의 특제 양념장 덕분에 최고의 맛을 자랑했다. 박세리는 "이 양념이면 강남에 10층짜리 빌딩 5개는 짓는다"라고 자화자찬했고, 동생들도 격하게 공감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트로트 황태자로 잘 알려진 가수 영탁이 JTBC 새 드라마 '힘쎈 여자 강남순' 촬영을 마무리하고 필리핀 마닐라 프로모션과 함께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스튜디오 패널로 출연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 내고 있다. 트로트 황태자로 불리는 가수 영탁은 오는 6일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박세리, 박태환, 곽윤기 등이 출연하는 편에 스튜디오 패널로 출연하며 큰 웃음과 함께 재치 있는 입담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6일에 방송이 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예고편에 트로트 황태자 가수 영탁이 등장하면서 영탁을 좋아하는 팬들은 “영탁 최고의 멘트 부탁해요”, “영탁 출연 안다행 본방사수” 등 다양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가수 영탁은 지난해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트로트 아이돌 가수 이찬원과 장민호와 함께 출연하면서 당시 최고의 시청률을 올렸다. 트로트 삼형제로 잘 알려진 장민호, 영탁, 이찬원이 지상파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출연해 당시 시청률을 최고로 끌어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시청률 전문 기업 TNMS에 따르면 당시 트로트 삼 형제 장민호, 영탁, 이찬원이 출연한 '안싸우면 다행이야' 최고 1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