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지난해 스트릿댄스 신드롬을 일으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후속 '스트릿 맨 파이터'가 첫 방송부터 박진감 넘치는 댄스 배틀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3일 첫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약칭 스맨파)'에서는 엠비셔스, 프라임 킹즈, 위댐보이즈, 어때, 원밀리언, YGX, 저스트절크, 뱅크 쿠 브라더스(비투비) 크루들의 '노 리스펙' 약자 지목 프리스타일 배틀이 펼쳐졌다. 가장 먼저 배틀 첫 주자로 나선 것은 엠비셔스의 노태현. 그가 '노 리스펙' 약자로 지목한 건 바로 크럼프 전문 댄서인 프라임 킹즈의 리더 트릭스. 과거 같은 팀에 있기도 했던 두 사람은 '노력형' 댄서에서 크럼프 세계 챔피언까지 됐던 트릭스 그리고 '천재형' 댄서에서 아이돌 가수로도 활동했던 노태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다. 손가락 욕까지 날리며 선공을 펼친 노태현은 강력한 도전장으로 열기를 달궜다. 트릭스는 흥분해 모자를 떨어트리는 실수까지 했으나 크럼프를 활용한 노련한 배틀러의 면모를 보여주며 승리를 챙겼다. 두 번째 선공 댄서는 위댐보이즈의 부리더 인규. 앞서 인규는 거침없는 디스로 모든 팀원들을 저격해 '스맨파'의 빌런으로 부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연예계 춤꾼으로 알려진 보아, 은혁, 우영이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저지로 합류한다. Mnet은 '보아·은혁·우영이 '스맨파' 파이트 저지로 참여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스맨파’는 지난해 방송한 여자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의 남자판이다. 보아는 '스우파'에 이어 '스맨파'에서도 파이트 저지로 함께한다. 한류 열풍의 주역이자 수많은 여성 솔로 아티스트들의 롤모델로 '스우파' 댄서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았던 보아는 '스맨파'에서도 파이트 저지들을 이끄는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특히, 보아는 댄서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인간적인 모습과 무대 구성과 짜임새 등 전체적인 무대를 평가하는 넓은 혜안으로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슈퍼주니어의 메인 댄서 은혁이 새롭게 '스맨파' 파이트 저지로 합류한다. 은혁은 깔끔하고 세련된 춤선과 안무 소화력은 물론 누구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댄스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실제 콘서트에서 무대 디렉팅을 할 정도로 안무 신에 대한 탁월한 능력치를 가진 아티스트인 만큼 '스맨파' 파이트 저지로서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글로벌 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