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2027년부터 보험회사에 기본자본 규제를 도입하고 기본자본 지급여력(K-ICS) 비율이 50% 미만이면 적기시정조치를 내린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이 같은 내용의 K-ICS 기본자본비율 규제 시행 방안을 발표했다. 보험사 지급여력비율의 산출요소인 가용자본은 손실흡수성이 높은 '기본자본'(자본금, 이익잉여금)과 손실흡수성이 제한적인 '보완자본'(후순위채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K-ICS는 후순위채·자본증권 등 보완자본까지 포함한 가용자본에만 130% 기준을 적용해 자본의 질적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보험사는 K-ICS비율을 높이기 위해 후순위채 등 자본증권 발행을 통한 보완자본 증가에 의존한 경향이 있다. 보완자본은 보험사에 손실 발생했을 때 이를 보전하는데 제약이 있고, 이자비용 등으로 인해 재무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기본자본비율을 자본건전성 기준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발표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금융당국은 △시장위험 발생에 따른 자본 변동, △K-ICS제도 취지상 기본자본 한도 해석, △해외 및 他권역과의 비교 등을 고려하여, 보험회사 기본자본비율 기준은 50%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금리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 프레스티지 동편 좌측 라운지(이하 동편 좌측 라운지)가 오는 14일 정식 오픈한다.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동편 좌측 라운지 리뉴얼 작업을 종료하고 13일 내부를 공개했다. 총 1553제곱미터(㎡) 면적에 192석을 갖춘 동편 좌측 라운지는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뷔페와 라이브 스테이션, 식사 공간, 라운지 바, 샤워실 등으로 구성됐다. 또 테크 존 등 업무에 최적화된 공간도 별도 마련됐다. 특히 동편 좌측 라운지 한편에 ▲쿠킹 스튜디오(L’atelier) ▲아케이드 룸(Arcade Room) ▲라면 라이브러리(Ramyeon Library)가 별도 마련, 기존 라운지와 차별화했다. 쿠킹 스튜디오에서는 그랜드 하얏트 조리사와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가 진행된다. 다양한 토핑을 활용한 바크(Bark) 초콜릿 만들기 등 모든 연령대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쿠킹 스튜디오 입구에서 예약한 뒤 참여할 수 있다. 아케이드 룸은 포토부스, 인형 뽑기, 에어 하키, 카 레이싱 등 오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라면 라이브러리도 이색적이다. 고객이 면과 스프, 고명을 직접 골라 나만의 라면을 만들고, 선택한 조합
손해보험사들이 오는 2월부터 자동차보험료를 1.3~1.4% 인상한다. 2021년 이후 5년간 이어진 인하·동결 기조가 끝나며, 평균 보험료 기준 연 9000~1만원 가계 부담이 불가피해졌다. 손해율 급등과 누적 적자 구조가 인상의 직접적 원인으로 작용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수년간 정부의 '상생금융' 정책에 따른 보험료 동결로 자동차보험 부문 적자가 10조원을 훌쩍 넘어섰다. 여기에 기후변화로 인한 사고 증가, 차량 수리비·공임비 연 10% 이상 상승, 경상환자 과잉진료 등이 겹치며 손해율이 손익분기점(80%)을 90%대로 크게 웃돌았다. 대형 손보사들은 당초 2.5% 수준의 보험료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나 금융당국이 소비자물가지수(CPI) 구성항목인 점을 고려해 1%대 초반으로 제한했다. 삼성화재는 오는 2월 11일 책임개시일부터 자동차보험료를 1.4% 인상하고 DB손보와 현대해상은 2월 16일부터 각각 1.3%, 1.4% 인상률을 적용하기로 했다. KB손보는 2월 18일, 메리츠화재는 2월 21일부터 1.3% 보험료를 올리며 중소형사들도 뒤따라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차보험료 중심으로 인상 폭이 집중 적용된다. 이로 인
KB손해보험은 오는 23일까지 ‘KB손해보험 인사이트(INSIGHT)’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블로그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KB손해보험 인사이트는 KB손해보험이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KB손해보험의 공식 블로그로, KB손해보험의 주요 소식을 전하는 뉴스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 참여 방법은 KB손해보험 인사이트에 접속해 마음에 드는 게시물을 캡처한 뒤 이벤트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뷰티 상품권,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 측은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기업 뉴스뿐 아니라 보험 및 건강 관련 정보, 최신 트렌드 등을 소개하는 온라인 소통 창구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텍스트 기반으로 깊이 있게 전달하기 위해 공식 블로그를 리뉴얼했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유용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은 올해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서울 서대문구 개미마을에 연탄 2만2300장을 후원했다고 13일 전했다. DB손보는 200여명의 임직원들이 이 가운데 5400여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DB손해보험 프로미 봉사단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연탄 배달에 직접 참여한 정종표 DB손보 사장은 “새해 첫 사회공헌 활동인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프로미 봉사단 활동에 필요한 재원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매달 급여에서 기부하고, 그 금액에 회사가 두 배로 출연해 조성한 ‘프로미 하트펀드’를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도 마음만은 함께해 의미 있다”고 말했다. 한편, DB손해보험은 지난 2006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프로미 봉사단을 출범하고 소외계층 후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모델인 아이브(IVE) 안유진의 사진을 플레이트(Plate) 디자인한 새로운 ‘하나 나라사랑카드’를 오는 16일부터 선보인다고 13일 전했다. 안유진 플레이트 디자인으로 새롭게 출시되는 ‘하나 나라사랑카드’에는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군 장병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안유진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담았다고 하나은행 측은 설명했다. 특히 카드 배송 시 군 복무 중인 청년들의 건강한 군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안유진이 진심 어린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자필로 담은 엽서가 카드와 함께 동봉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하나 나라사랑카드가 군 장병들의 실질적인 편의는 물론 정서적인 공감을 이끌 수 있는 대표 나라사랑카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군 장병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장병의 생활 환경과 실소비 패턴에 맞춰 설계된 ‘하나 나라사랑카드’는 장병들의 이용빈도가 높은 ▲군마트(PX) 최대 30% ▲온라인 쇼핑 20% ▲편의점 최대 30% 현장 할인 혜택 등을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제공한다. 또 ▲버스,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
제네시스가 럭셔리 브랜드의 방향성을 담은 고성능 모델을 선보였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GV60 Magma)’를 13일 출시했다. GV60 마그마는 향후 10년간 제네시스가 진정한 럭셔리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성과 의지를 담은 상징적인 모델이라고 제네시스 측은 강조했다. GV60 마그마는 합산 최고 출력 448kW(609마력), 최대 토크 740Nm의 강력한 전후륜 모터가 탑재됐다. 부스트 모드 사용 시 약 15초 간 최고 출력 478kW(650마력), 최대 토크 790Nm의 성능을 발휘한다. GV60 마그마는 제로이백(0-200km/h) 10.9초, 최고 속도 시속 264km로 제네시스 전동화 모델 중 가장 우수한 동력 성능을 갖추고 있다. 또 84kWh의 4세대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산업부 인증 완료 기준)는 346Km다. GV60 마그마는 기존 GV60 대비 롤센터를 대폭 낮춘 차세대 서스펜션 지오메트리가 적용됐으며, 스트로크 감응형 전자제어 서스펜션(ECS)과 EoT(End-of-Travel) 제어 시스템이 탑재됐다. 제네시스는 GV60 마그마에 고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감과 편안한 승차감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악기 브랜드 펜더(Fender)와 손잡고 기타 학습 플랫폼 '펜더 플레이 TV(Fender Play TV)' 앱을 선보인다고 13일 전했다. 지난 1946년 미국에서 설립된 펜더는 기타, 베이스, 앰프 등 악기 전문 제조업체로 에릭 클랩튼, 커트 코베인, 버디 홀리 등 록 거장들이 애용한 기타를 만든 세계적인 기타 명가다. 펜더 플레이 TV는 펜더가 기타 입문자의 90%가 중도에 포기한다는 데이터에 착안해 설계된 앱이다. 이번 플랫폼은 기존 모바일이나 태블릿의 작은 화면에서 벗어나 TV의 고화질 디스플레이와 사운드 시스템을 활용해 실제 강사와 마주 보고 있는 듯한 생생한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삼성 TV 사용자들은 앱을 통해 ▲일렉트릭 기타 ▲어쿠스틱 기타 ▲베이스 ▲우쿨렐레 중 원하는 악기를 선택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따라 배울 수 있다. 펜더 플레이 TV는 기타를 처음 연주하는 사람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타 잡는 방법 ▲기타 조율하는 방법 ▲코드 연주하는 방법 ▲타브(Tab) 악보 보는 방법 ▲반복되는 기타 멜로디 패턴인 리프(Riff) 연주하는 방법 등에 대한 동영상도 포함된다. TV 스크린을 배경삼아 가상 무대에서 합주하는 듯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홍대 다리소극장에서 여성 암 경험자와 보호자 총 120명을 대상으로 치유 프로그램 ‘우먼힐링LIFE’ 6회차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 우먼힐링LIFE는 여성 암 경험자와 보호자의 회복 및 성장을 돕는 한화손보의 여성 웰니스 지원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한화손보와 여성 암 치료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차병원이 함께 진행하는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치료 이후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 습관 관리 및 일상의 건강에 초점을 맞춰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김슬기 분당차병원 종양내과 교수가 ‘내 몸을 다시 세우는 시간’을 주제로 암 치료 이후 신체 관리와 재발 위험을 낮추는 생활 습관, 일상 회복 전략 등을 소개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이금희 아나운서는 현장에서 공감형 소통을 이끌었다. 참가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자신의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강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오프닝 공연으로 회복의 시간을 즐긴 참가자들은 2부에서는 캘리그라피 전등 만들기, 나만의 노트 만들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치유의 시간을 더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우먼힐링LIFE는 단기적인 지원을 넘어 여성 암 경험자의 지속적인 치유와 건강회복을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정부 대 정부(G2G) 협력 패키지 전략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캐나다 잠수함 수주를 놓고 경쟁 중인 독일이 절충교역을 활용한 수주전에 나서고 있어 한국도 정부 차원에서 캐나다에 대한 투자 및 산업 협력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캐나다 정부는 잠수함 12척 등 모두 60조원 규모의 잠수함 사업 최종 사업자를 올해 선정한다. 12일 조선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국회에서 ‘한국·캐나다 방산협력 확대를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개최됐다. 김병주 의원(더블어민주당)과 방위산업특별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캐나다 잠수함 사업과 관련한 한국-캐나다 간 절충 교역 활성화 및 정부 협력 패키지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국방·방산 전문가들은 캐나다 잠수함 수주의 키(Key)는 캐나다가 요구하는 경제적·산업적 요청에 ‘범정부 차원의 정부 대 정부(G2G) 협력 패키지 전략’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경쟁 중인 독일과 차별화된 G2G 협력 패키지로 우위를 점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공개된 캐나다 잠수함 사업 평가 항목 중 플랫폼 성능 평가 비중은 20%다. 그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