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우진이 생일파티를 기념한 팬미팅을 갖는다. 5일 소속사 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우진은 오는 20일 정오 서울 강남의 대형음식점에서 팬클럽 다할진과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팬클럽 장기자랑, 최우진과 함께하는 댄스타임, 최우진 축하무대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우진은 작년 8월 데뷔 8주년 팬미팅, 올해 6월 데뷔 9주년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긴밀하게 교감해왔다. 최우진은 지난 9월 신곡 ‘사랑은 뷰티풀’을 발표하면서 변신을 꾀했다. 데뷔 이후 정통 트로트 미성과 탄탄한 기본기를 기반으로 꾸준히 팬층을 넓혀온 그가 신곡을 통해 장르 확장과 퍼포먼스 변화를 동시에 시도한 것이다. 3년 만에 발표된 이번 신곡은 정통 트로트 감성에 팝 요소를 결합한 ‘팝트롯’ 장르로, 현대적 편곡과 함께 최우진 특유의 맑고 힘 있는 음색이 더해지며 “전통적 보컬 색을 유지하면서 대중성을 확장한 사례”, “트롯의 세대 확장이 중요한 화두가 된 시점에서 그의 변신은 의미 있는 흐름”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아울러 퍼포먼스 변화도 시도했다. 가창 중심의 무대가 주를 이뤘던 그는 이번 활동에서 ‘사랑은 뷰티풀’ 안무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무대 완성도를
가수 송가인이 미국 콘서트를 갖는다. 2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송가인은 오는 2026년 2월 14일 오후 7시, 15일 오후 6시 양일간 미국 LA 페창가 시어터에서 콘서트 ‘가인달 The 차오르다’를 개최한다. 소속사 측은 이번 콘서트에 대해 "한국 정통 트로트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송가인이 한국적인 아름다움의 정수를 세계 무대에 선보이는 자리"라며 "교민들에게는 고국의 추억과 자부심을, 해외 관객들에게는 한국 음악의 미와 여운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가인은 한국만의 정서는 물론, 전통 가락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음악과 트로트의 본질을 선보이겠다는 다짐이다. ‘가인이어라’, ‘엄마아리랑’, ‘아사달’ 등 히트곡 무대들을 비롯해 자신만의 음악 색이 묻어나는 무대들로 관객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22년 LA 단독 콘서트 이후 약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미국 공연다. 당시 현지 교민 사회는 물론 미국 현지 음악 팬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만큼, 이번 무대는 더욱 확장된 송가인의 위상과 존재감을 알리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한편 송가인의 대표곡 ‘가인이어라’는 최근 국내 음악 교과서에 수록되며 문화적, 교육적
가수 손태진의 신곡이 1년 만에 선보인다. 17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손태진은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사랑의 멜로디'를 발매한다. 손태진은 이번 신곡에서 특유의 보컬 톤에 경쾌한 업템포 리듬을 더해, 보다 넓은 층의 청취자가 즐길 수 있는 대중적 활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곡 '사랑의 멜로디'는 직관적이고 중독적인 멜로디와 희망적 메시지가 어우러진 '대중픽 트롯송'이다. 화려한 브라스와 경쾌한 비트, 그리고 손태진 특유의 보컬이 누구나 한 번만 들어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듣기 편한 트롯송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흥겹게 즐길 수 있는 '싱어롱 트로트'의 매력을 담아낸 이번 신곡은 올가을 가장 가볍고 오래도록 사랑받을 '대중픽 트로트'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손태진은 신곡 발매와 함께 오는 12월 6~7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에서 '2025 손태진 전국투어 콘서트 <It's Son Time>'을 갖는다. '손태진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그동안의 손태진이 선보인 음악적 색채를 총망라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가수 김용빈이 ‘더 트롯쇼’에서 1위를 달성했다. 김용빈은 지난 20일 오후 8시 방송된 SBS Life ‘더 트롯쇼’에서 임영웅 ‘돌아보지 마세요’, 안성훈 ‘사랑해요’와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1위를 기록했다. 김용빈은 ‘미스터트롯3’ 우승 특전곡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로 실시간 투표 2000점, 음원 및 소셜 미디어 점수 1239점, 방송 및 사전 투표 점수 5300점을 얻으며, 총 8539점으로 10월 셋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앞서 ‘금수저’로 ‘더 트롯쇼’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던 김용빈은 이번 주 1위를 달성하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이번 ‘더 트롯쇼’에서는 강혜연, 곽영광, 김경민, 김민희, 김희재, 미니마니, 박현호, 설하윤, 성민, 송민준, 양지은, 유지나, 윤태화, 이수연, 정다경, 최수호, 카피추, 홍자, 황민호도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김희재는 첫 미니앨범 ‘HEE'story’(희스토리)의 타이틀곡 ‘다신 볼 수 없는 내 사랑’을 불러 진한 여운을 남겼다. 김희재는 섬세한 가창으로 아련한 분위기를 안기는가 하면, 갈수록 몰아치는 가창으로 강렬한 전율을 안겼다. 송민준은 첫 미니앨범 ‘Prologue’(프롤로그)의 타이틀곡
가수 임영웅, 안성훈, 김용빈이 ‘더 트롯쇼’ 1위 자리를 두고 삼파전을 펼친다. 세 명은 모두 TV조선의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한 가수들이다. 20일 오후 8시 방송되는 SBS Life ‘더 트롯쇼’에서는 임영웅 ‘돌아보지 마세요’, 안성훈 ‘사랑해요’, 김용빈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임영웅은 오랜만에 ‘더 트롯쇼’ 1위 자리를 노린다. 최근 ‘더 트롯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안성훈, 김용빈이 ‘더 트롯쇼’ 최다 1위 기록을 갖고 있는 임영웅을 넘어설 수 있을지에 큰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더 트롯쇼'에선 강혜연, 곽영광, 김경민, 김민희, 김희재, 미니마니, 박현호, 설하윤, 성민, 송민준, 양지은, 유지나, 윤태화, 이수연, 정다경, 최수호, 카피추, 홍자, 황민호도 출연해 무대를 펼친다. ‘더 트롯쇼’의 차트곡 및 차트 후보곡은 2022년 1월 1일 이후 발매된 트롯 장르 곡 중 선정된다. 선정된 100곡의 후보곡에 대한 사전 투표는 생방송 1주 전 4일간 진행되며, 실시간 투표는 생방송 당일 저녁 8시 5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최종 1위 곡은 음원 점수, 소셜 미디어 점수, 방송
가수 김태연이 첫 전국투어를 개최한다. 17일 공연기획사 컨셉케이컴퍼니에 따르면, 김태연은 오는 12월 13일 대전 우송예술회관에서 2025~2026 김태연 전국투어 콘서트 '쇼타임'(SHOWTIME)의 막을 연다. 이달 22일 오후 6시 티켓링크에서 예매를 시작한다. 이어 12월20일 청주 CJB미디어센터, 12월27일 대구 아양아트센터 등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이외 지역은 추후 공개하며, 내년까지 공연이 이어진다. 김태연의 이번 콘서트는 TV조선 오디션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하며 트로트 신동으로 이름을 알린 지 4년 만이다. 첫 전국투어는 '공감형 콘서트'로 기획한다. 관객들과 감정을 공유∙호흡하고, 무대 전체가 하나의 드라마처럼 느껴지는 공연을 선보인다. 도시마다 무대 콘셉트·연출도 달라진다. 콘서트는 김태연의 음악적 성장을 집약해 선보인다. 트로트와 국악, 발라드, 팝 등 장르 경계를 허물며 스펙트럼을 확장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2012년생 만 13세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보여 줄 예정이다. '아기 호랑이'에서 '소녀 호랑이'로 성장한 면모를 엿볼 수
가수 설하윤이 신곡 ‘미쳤나봐요’ 발표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다양한 무대와 콘텐츠를 통해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16일 소속사 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설하윤의 신곡 ‘미쳤나봐요’는 사랑을 받아들이겠다는 여자의 감정을 담은 가사에 설하윤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세련된 보컬, 경쾌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트로트 곡으로, 많은 대중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설하윤은 현재 다양한 방송과 행사 무대에 출연하며 전방위로 활약하고 있다. SBS Life '신빨 토크쇼 – 귀묘한 이야기'에서는 재치 있는 입담을, OBS·MBN 공동 제작 '렛츠고 파크골프: 환장의 짝꿍'에서는 설하윤의 넘치는 끼로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였다. 또한 TV조선 '천만트롯쇼'에서는 요요미와 함께한 무대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는 등 각각의 방송들에서 팔색조 매력을 방출하고 있다. 이밖에 MBC 손태진의 '트로트라디오' 고정 출연, 유튜브 채널 ‘당신이라면’에서의 MC 활동 등 방송과 디지털 콘텐츠 영역을 넘나들며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이날 설하윤은 MBC ON '트롯챔피언' 생방송, TV조선 '트롯올스타전 – 금요일 밤'에 녹화에 참여
박서진이 ‘현역가왕2’ 우승 기념 신곡 ‘당신 이야기’를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박서진은 독보적인 장구 퍼포먼스와 애절한 가창력까지 갖춘 올라운더 싱어로 ‘현역가왕2’와 ‘2025 한일가왕전’에서 빼어난 실력을 뽐낸 바 있다. ‘현역가왕2’ 우승 특전 곡 ‘당신 이야기’는 다수의 히트곡을 작곡한 윤명선과 박서진이 힘을 합친 곡으로 성숙한 멜로디, 깊이 있는 가사, 애절한 가창이 어우러져 감성 트로트의 진수를 선사한다. 박서진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신곡과 관련한 팬들의 반응, 꿈꾸는 바람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다음은 박서진과의 일문일답 Q. ‘당신 이야기’는 윤명선 작곡가가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프로듀서로 만났을 때 달랐던 점이 있었다면? 윤명선 작곡가님은 약간 어디로 튈지 모르는 탱탱볼 같은 스타일의 작곡가다. 사적인 대화를 하다 가도 영감이 떠오르는 것을 보면서 정말 아티스트의 면모를 느꼈다. 특히 녹음 때 녹음실 안에서 마치 저를 악기처럼 지휘를 하셨고, 저는 작곡가님의 지휘에 따라 노래를 불렀는데 처음에는 ‘이게 될까?’라는 걱정 반, 의심 반이었지만 놀랍게도 노래가 잘 불러졌다. 새로운 경험이라고 생각했다. Q. ‘
가수 설하윤이 약 1년 6개월 만에 새로운 신곡 ‘미쳤나봐요’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1일 소속사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신곡은 지난 히트곡 ‘설렌다 굿싱’ 이후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설하윤 특유의 세련된 보컬과 밝은 에너지를 확인할 수 있는 곡이다. ‘미쳤나봐요’ 는 마음이 흔들리던 여자가 결국 남자의 사랑을 받아들이겠다는 다짐을 담은 가사에 일렉트로 하우스 비트에 브라스 사운드가 더해져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완성했다. 노래 내내 반복되는 “미쳤나봐요” 가사가 강렬한 리듬 위에 얹히며, 중독성 넘치는 트렌디한 매력으로 청자들에게 다가간다. 특히 이번 곡은 자유분방하고 개방적인 연애관이 보편화된 시대적 흐름 속에서도 여전히 진정한 사랑을 갈망하는 여성의 마음을 세련되게 표현했다. 시대를 초월한 사랑의 본질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감각적인 트로트라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뮤직비디오 또한 높은 기대를 모은다. 레트로 감성으로 제작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김종학 프로덕션에서 총괄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7급 공무원’, ‘차우’ 등 다수의 흥행작을 제작한 박선재 PD가 기획·연출을 맡았다. 일
가수 최우진이 약 3년 만에 신곡 ‘사랑은 뷰티풀’을 발표한다. 26일 소속사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신곡 ‘사랑은 뷰티풀’은 사랑의 소중함과 행복한 순간을 따뜻하게 풀어낸 가사와 경쾌한 팝 디스코풍 리듬, 시원한 브라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밝고 세련된 편곡이 특징이다. 곡 작업에는 ‘평행선’, ‘남이가’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히트메이커 송광호 작곡가가 참여했다, 송광호 작곡가는 “최우진 특유의 힘 있고 맑은 보컬을 최대한 살리면서 전통 트로트의 감성과 팝의 세련된 매력을 결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곡을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이번 곡은 정통 트로트 스타일을 고수해 온 최우진이 과감한 변신을 시도한 작품으로, 전통적 정서를 지키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한 음악적 시도로 평가받는다. 음원 정식 발매에 앞서 최우진은 지난 11일 MBC ON의 트로트 프로그램 ‘트롯챔피언’에서 첫 무대를 선보였으며, 21일에는 아이넷TV 함양산삼축제 20주년 ‘농협과 함께하는 빅쇼’에서 추가 무대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선공개 무대 이후 관객들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감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