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김혜련 기자] CJ ENM이 '2021 MAMA'를 오는 12월 11일(토) 'CJ ENM 콘텐츠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MAMA는 지난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해 대한민국 음악 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 오다 지난 2009년 'MAMA'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그리고 ▲2010년 K-POP 시상식 최초로 해외인 마카오에서 개최, ▲2017년 K-POP 시상식 최초 아시아 3개 지역 동시 개최, ▲2019년 K-POP 시상식 최초 돔 공연장 개최 등을 통해 K-POP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왔다. 또한 MAMA는 글로벌 음악 축제의 장으로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가교 역할은 물론 이를 통해 K-POP의 글로벌 소통 창구 몫까지 해내며 연말이면 전세계가 주목하는 최고의 음악 시상식으로 자리 잡았다. 실제 MAMA는 많은 K-POP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진출 시작이자, 전초 기지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에 그 해 가장 영향력 있는 국내 아티스트들이 매년 MAMA 무대를 찾았고, 자연스럽게 MAMA는 국내 뮤지션들에게 참여하고 싶은 선망의 무대로 자리 잡았다. 당대 최고의 아티스트들도 매년 MAMA를 찾았다. 스티
[라온신문 김혜련 기자] ‘허스키 발라더’ 싱어송라이터 범진이 정식 데뷔했다. 8일 범진은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유튜브 공식 채널과 브이라이브 채널을 통해 오후 1시부터 온라인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 신곡 ‘괜찮아’로 정식 데뷔했다. 범진은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가수의 길을 걷게 됐다는 생각에 감회가 새롭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직업란에 당당히 ‘가수’라고 쓸 수 있는 기분”이라며 데뷔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범진의 데뷔곡 ‘괜찮아’ 하이라이트 티저를 공개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티저에는 감성 보컬 범진의 허스키한 음색과 심금을 울리는 멜로디에 어울리는 아련한 영상미가 더해져 이목을 끌었다. ‘괜찮아’로 데뷔하는 범진은 2018년 드라마 OST를 시작으로 ‘무념무상’, ‘후회’, ‘바래’, ‘어른이’ 등 다양한 곡으로 꾸준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왔다. 또 MBC 음악 예능 ‘듀엣가요제’에 출연하는 등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바 있다. 감성 보컬로 주목받고 있는 범진의 데뷔곡 ‘괜찮아’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가됐다.
[라온신문 김혜련 기자] 그룹사운드 잔나비의 최정훈이 멜론 스테이션 프로그램 ‘인디스웨이’에 9일 출연한다. 이날 멜론에 따르면 2년 4개월 만에 정규앨범으로 컴백한 잔나비의 최정훈이 ‘인디스웨이’에 출연해 ‘최정훈에게 향하는 길’, ‘잔나비의 또 다른 행복의 나라’ 등의 코너를 진행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최정훈은 잔나비의 신보 ‘환상의 나라: 지오르보 대장과 구닥다리 영웅들’ 소개를 비롯해 아날로그 감성 넘치는 일상에서 벗어나 최첨단 현대 문명 속에서 생활하는 근황, 자신에 관한 TMI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정훈은 앞서 ‘인디스웨이’ 사전 녹음 현장에서 “작업 환경을 바꾸고 있다”며 2G폰 유저에서 벗어나 스마트폰에 스마트워치까지 구비하게 된 사연을 밝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을 즐겨 먹는다”며 좋아하는 음식으로 민트초코 음료를 언급해 현장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진행자인 음악 평론가 정민재와 대화를 나누다 얼굴을 붉히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그 이유를 두고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잔나비는 지난 7월 정규3집 ‘환상의 나라: 지오르보 대장과 구닥다리 영
[라온신문 김혜련 기자] 주터키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이 지난 8월 28일 5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동키즈'의 K-팝 콘서트 및 팬미팅을 현지시간 오후 7시 30분부터 약 2시간동안 앙카라 시내에 위치한 켄트파크백화점 야외공연장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개최했다. 문화원은 주재국 내 최대 한류 콘텐츠인 K-팝에 대한 한류팬들의 관심과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이 콘서트를 기획 했으며, 동키즈 인기곡 5곡, 전 세계 한류팬이 사랑하는 BTS와 엑소 D.O 커버곡, 터키 10~20대의 국민 가수 Edis의 노래 및 팬미팅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동키즈는 해외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인 '뤼팽', BTS 커버곡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완벽한 퍼포먼스로 터키 K-팝 팬들의 마음을 훔쳤고, 공연 중간에 진행된 팬미팅 시간을 통해 현지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팬들이 보내는 열렬한 환호에 인기곡들에 이어 터키의 국민 가수 Edis의 명곡 'Cok Cok' 무대를 선보여 공연의 신나는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또 터키에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베테랑 사회자 박재민 배우의 깔끔한 진행으로 공연에 감칠맛을 더했다. 공연 중간중간 진행된 경품 추첨
[라온신문 김혜련 기자] 그룹 DAY6(데이식스) 멤버 Young K(영케이)가 데뷔 앨범 'Eternal'(이터널)을 발매하고 폭넓은 음악적 행보를 이어간다. 2015년 9월 DAY6로 데뷔한 Young K는 6년 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음악 히스토리를 집약해 솔로 음반을 발표한다. DAY6는 첫 앨범' The Day'(더 데이)부터 최근작인 미니 7집 'The Book of Us : Negentropy - Chaos swallowed up in love'(더 북 오브 어스 : 네겐트로피 - 카오스 스왈로드 업 인 러브)에 이르기까지 매 앨범마다 일상 속 다양한 감정을 다루며 리스너들과 공감대를 형성했고, Young K는 탁월한 악기 연주와 힘 있는 보컬 실력을 기반으로 완성도 높은 음악을 들려주며 수식어 '믿고 듣는 데이식스'에 기여했다. 2020년 8월에는 원필, 도운과 함께 DAY6 첫 유닛 DAY6 (Even of Day)(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로 데뷔해 두 장의 미니 앨범을 내고 완전체 때와는 또 다른 새로운 구성으로 음악적 개성을 뽐냈다. 특히 Young K는 싱어송라이터로서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으며 첫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라온신문 김혜련 기자]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수준 높은 국내외 서커스 공연을 만날 수 있는 서울 서커스 프로그램 '서커스 캬바레', '서커스 캬라반'을 9월 3일(금)부터 26일(일)까지 문화비축기지 T2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의 금,토,일요일에 펼쳐지는 이 프로그램은 저글링, 차이니스 폴, 후프 등 다채로운 서커스 작품 22편을 총 52회 선보인다.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2018년부터 시작한 서울 서커스 프로그램은 지난해 대비 관람 인원을 30% 줄이고(99명→70명), 대면 공연을 통해 예술가와 관객이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거리두기 4단계 지침에 맞게 관객 수를 제한하고 각 공연이 종료할 때마다 방역 소독을 진행해 시민과 예술가의 안전을 우선으로 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2주간 의무 격리 기간을 감수하고 서울을 방문한 프랑스 서커스 단체 2팀을 만날 수 있다. '갈라피아 서커스'는 아슬아슬하게 켜켜이 쌓인 의자 위를 계속해서 올라가는 곡예(공연명: 사람의 기초)를, '데프락토'는 과장된 몸짓과 즉흥적인 저글링 퍼포먼스(공연명: 크루뜨)를 통해 시민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들
[라온신문 김혜련 기자]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에서 사용 가능한 10만원 상당의 쿠폰을 받을 수 있는 '반려악기 응원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음악을 통해 위로와 힐링을 전해줄 반려악기를 선물하고자 기획된 이벤트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하림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영상을 시청한 후 9월 23일(목)까지 음악 또는 반려악기와 관련된 사연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응모자 중 10명을 추첨해 낙원악기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당첨자는 9월 24일(금) 낙원악기상가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은 사전에 낙원악기상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평소 뮤지션 하림에 대해 궁금했던 점과 음악 및 악기와 관련된 다양한 질문을 받아 하림이 이에 직접 답변하는 내용이다. 최근 △유행하는 MBTI별 추천 악기 △다양한 월드 악기의 시연 △새로운 악기 연습하는 방법 등 재밌고 유쾌한 내용뿐만 아니라 악기와 관련된 유용한 정보가 담겼다. 이와 함께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하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영상
[라온신문 김혜련 기자] '이십세기 힛트쏭'이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아티스트 싱어송라이터들을 소환한다. 27일 오후 8시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북 치고 장구 치고! 혼자 다하는 싱어송라이터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번 특집에선 지금까지도 왕성히 활동 중인 레전드 싱어송라이터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힛트쏭' MC 김희철은 반가운 싱어송라이터를 보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다. 김희철은 싱어송라이터로 빙의돼 뜬금없이 카리스마를 폭발시켜 현장 스태프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전 국민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든 싱어송라이터의 '러브송'은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인다. '다행이다'를 발매하며 연예계 대표 사랑꾼으로 떠오른 이적. '힛트쏭'에선 '다행이다' 이외에 이적이 아내와 통화하며 만든 '러브송'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희철은 이적에게 영감을 받아 결혼할 때 준비할 이벤트를 생각했다고 전해져 시선을 집중시킨다. 우주대스타 김희철의 '최애' 아이돌도 등장한다. 김희철을 들뜨게 만든 아이돌과 원석을 발굴한 싱어송라이터의 정체는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트로트계
[라온신문 김혜련 기자] 싱어송라이터 김범룡이 새로운 기획으로 화제가 되는 '펄스 대국민 가요제'에 작품자로 참여한다. 수많은 히트곡을 부른 김범룡이지만, 그는 오히려 인기 가수보다 '싱어송라이터'로 존재감이 높다. 김범룡은 '펄스 대국민 가요제는 음악에 대한 사랑과 실력만 있다면 그 누구라도 히트 작곡가 신곡을 받을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콘셉트'라며 '가창자만 평가 대상이 아니라 작품자도 평가를 받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오히려 노래를 만든 사람이 긴장하는 재미있는 상황이 생겨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범룡 이외에도 레전드급 작사가로 평가받는 김순곤을 비롯해 임채무, 임강현, 소명, 추가열, 여행스케치 조병석 등 10명이 넘는 작곡자가 펄스 대국민 가요제에 작품을 냈다. 펄스 대국민 가요제는 가요제에 도전하는 가수 지망생들이 작사가 또는 작곡가가 만들어 출품한, 새로 올려진 노래 20곡 중 자신의 마음에 드는 곡을 골라 부를 수 있는 기획으로 구성됐다. 펄스 대국민 가요제의 핵심은 유저들이 직접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다음 라운드 진출자를 결정한다는 점이다. 즉 어떤 특정인의 영향력을 허락하지 않는 것이다. 우승자는 유명 작곡가가 만든 노래를 통해
[라온신문 김혜련 기자] 한국 인디의 중심인 서울 마포의 홍대와 부산을 각각 대표하는 4팀의 뮤지션이 오는 8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벨로주 홍대에서 조인트 콘서트를 펼친다. ‘마포나루 서핑클럽’ 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예전 한강 물류의 중심지였던 마포나루에서 음악이라는 파도를 타고 부산을 비롯한 전국의 음악씬과 교류하기 위해 기획된 장기 프로젝트다. 각 지역의 대표 뮤지션들이 출연하는 만큼 그 면면 역시 화려하다. 27일에 출연하는 서울 밴드 공중그늘은 2018 올해의 헬로루키 선정을 비롯해 지난 해 발매한 1집 ‘연가’가 한국대중음악상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음악팬들과 평단으로부터 고루 인정받은 밴드다. 같은 날 공연을 펼치는 부산의 ‘해서웨이’는 최근 인디씬에서 가장 주목받는 밴드로, 얼마 전 EP앨범 ‘Woo Scribbling Night’를 발매하고 네이버의 대표적인 라이브 클립인 ‘온스테이지’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8일에는 서울 밴드로 ‘까데호’, 부산 밴드로 ‘플랫폼 스테레오’가 각각 출격한다. 까데호는 소울음악이 가진 정서를 탁월한 리듬과 최상의 연주 실력으로 표현하며 수많은 관객을 사로잡아왔다.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