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에서 코드네임 '땅강아지'로 불리는 특수임무국 국장 강국철 역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배우 원현준이 결혼을 발표했다. 예비신부는 9살 연하 배우 이수진이다.
원현준은 지난 14일 개인 SNS에 이수진과 입맞춤을 하는 사진을 올린 뒤 "저는 저의 가장 소중한 연인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다가오는 10월 4일 서로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며 기쁠 때 함께 웃고, 힘들 때 서로의 편이 되어주려한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듯 찾아온 저희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고,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했다.
이수진도 같은 날 SNS에 "오는 10월 4일, 사랑하는 사람과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됐다. 살면서 가장 소중한 사람을 만나 이제는 한 사람의 아내가 되어 새로운 계절을 함께 시작하려 한다. 설레기도 하고 조금은 떨리기도 하지만, 앞으로의 모든 순간을 함께할 사람이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하고 든든하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저희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는 당부와 다짐으로 글을 마쳤다.
2009년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로 데뷔한 원현준은 '이태원 클라쓰', '파인: 촌뜨기들', '귀시'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은 배우다. 그의 얼굴을 제대로 알린 작품은 김부장이다. 원현준은 김부장(소지섭 분)의 앞을 가로막으며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지만, 애국심이 투철한 인물이자 '츤데레' 캐릭터로 좋은 인상을 남겼다.
이수진은 2019년 OCN 드라마 '달리는 조사관'으로 데뷔, '미스 몬테크리스토', '이로운 사기', '지금 거신 전화는' 등에 출연했다. 원현준과는 지난해 '하이퍼나이프'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원현준과 이수진의 결혼을 시작으로 다음달 연예계는 스타들의 결혼으로 풍년을 이룰 전망이다.
배우 장동윤과 김승윤도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장동윤은 지난달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예비신부 김승윤은 장동윤이 주연으로 활약한 '조선로코 녹두전'으로 2019년에 데뷔한 배우다.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안재욱의 딸인 한봄 역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두 사람은 장동윤이 2023년 연출한 단편 영화 '내 귀가 되어줘'와 지난 4월 선보인 첫 장편 영화 '누룩'에서 감독과 주연 배우로 인연을 쌓았다. 그리고 다음달 부부로 새출발을 앞두고 있다.
그룹 노을의 강균성과 배우 유하진은 다음달 3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는 지난달 초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며 "강균성은 예비신부에 대한 깊은 확신과 사랑으로 결혼을 결정했으며, 앞으로 한 가정의 가장이자 아티스트로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2년 노을의 멤버로 데뷔한 강균성은 '붙잡고도', '청혼', '전부 너였다', '그리워 그리워', '하지 못한 말', '목소리', '이별밖에', '너는 어땠을까',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등 히트곡을 불렀다. 긴 단발머리 스타일로 예능적인 캐릭터를 구축했으며, 김장훈 모창이 트레이드마크인 멤버다.
강균성의 14살 연하 예비신부 유하진은 2019년 MBC 드라마 '봄밤'으로 데뷔했으며, 지난달 폐막한 연극 '임대아파트'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 활동을 펼친 배우다.
한편, 이미 세 자녀를 두고 있는 가수 KCM도 다음달 4일 서울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아내 방예원과 부부로 산 지 14년 만에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교제 중이던 2012년 첫째 딸을 얻었고, 2021년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이후 2022년 둘째 딸과 지난해 셋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KCM과 방예원의 결혼식 사회를 '국민 MC' 유재석이 맡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