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건일, JYP와 전속계약 해지-팀 탈퇴

여자친구 주장 글 확산 여파...5인 체제 활동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리더 건일이 JYP엔터테인먼트와 팀을 떠난다.

 

소속사 JYP는 13일 "최근 멤버 건일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 당사는 상황의 엄중함을 깊이 인지하고 아티스트와 다각도로 충분한 논의를 거쳤다"라며 "그 결과, 더 이상 팀 활동을 함께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JYP에 따르면, 건일은 이날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를 탈퇴하고 팀 활동을 마무리한다.

 

JYP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향후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당사는 멤버들이 안정적으로 음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건일은 1998년생으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리더로 2021년 데뷔했다. 포지션은 드럼이다. 드럼 전공으로 버클리 음악대학에 입학했다.

 

데뷔 6년 차를 맞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해와 올해 유수의 시상식에서 밴드 부문 상을 휩쓸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밴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다. 올해는 'X room'과 'DEAD AND' 두 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활약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건일의 여자친구였다고 주장하는 A씨의 글이 확산됐다. A씨는 건일이 팬들에 대해 과도한 욕설을 쏟았고, 공연과 소속사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며 그 내용을 폭로해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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