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 남궁민이 자신을 겨냥했던 거대한 계략의 전모를 밝히기 위해 장인 장광과 한밤중 ‘긴급 소환’ 독대를 펼친다.
지난 방송에서는 강태주(남궁민 분)가 빌런 노만희(김대명 분)로부터 살해 표적이 자신이었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고세윤(이설 분)을 납치한 노만희와 김경애(이상희 분)를 조종한 진짜 흑막의 실체가 병원 부원장 최치웅(우지현 분)이었다는 것이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8일(토)에 방송될 11회에서는 남궁민이 자신을 죽이려고 치밀하게 판을 짠 장본인을 찾기 위해 장인 장광과 한밤중 은밀한 독대에 나선다. 극 중 강태주가 야경의 불빛이 반짝이는 야외 주차장에서 고동찬(장광 분)과 마주하는 장면이다.
강태주는 고동찬과 독대를 벌이는 내내 얼음장처럼 차가운 눈빛과 서늘한 표정을 보여 긴장감을 치솟게 한다.
이어 의심이 결심으로 바뀐 듯 홀로 비장한 표정을 짓는 강태주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고동찬에게 중대한 단서를 들었을지, 강태주가 몰랐던 또 다른 진실을 찾았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남궁민은 ‘장인 긴급 소환’ 장면에서 세상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혼란과 고뇌에 빠진 강태주의 심리 변화를 실감 나는 연기로 표현해 현장을 집중시켰다. 그는 장광을 압박하는 날카로운 눈빛부터 진실에 대한 충격과 비장함으로 눈빛 온도를 순식간에 바꾸는 열연을 펼쳤다.
장광 역시 오랜 관록으로 은폐와 독단을 서슴지 않았던 고동찬의 면면을 섬세하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결혼의 완성 10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9%, 전국 시청률 7.2%(전국 가구 전체 기준)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또한 결혼의 완성은 종영을 앞둔 지난 4일 기준, 글로벌 OTT 플랫폼 디즈니+에서 ‘오늘 한국의 TOP 10시리즈’ 1위를 석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