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 김대명과 이상희가 눈물을 펑펑 쏟는, 잔혹한 사이코패스 빌런 부부의 ‘처절한 이별 순간’으로 소름을 유발한다.
지난 18일 방송에서는 강태주(남궁민 분)가 노만희(김대명 분)의 거주지를 알아내 급습한 상황에서 고세윤(이설 분)과 몸싸움을 벌인 노만희의 아내 김경애(이상희 분)가 부상을 입고 고통을 호소하는 모습이 담겼다. 더욱이 김경애는 자신을 걱정하며 곁을 떠나지 못하는 노만희에게 “빨리 가서 죽이라고”라며 독한 광기를 드러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오는 25일에 방송될 7회에서는 김대명과 이상희가 빌런 부부의 ‘처참한 오열’ 현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노만희가 전혀 움직이지 못하는 김경애를 바라보다 울부짖는 상황. 피범벅이 된 노만희는 위험이 코앞에 닥친 긴박한 상황임에도 김경애의 손을 놓지 못한 채 절규하고, 강태주와 고세윤을 죽이라며 광기를 폭주했던 김경애 또한 눈물로 괴로움을 드러낸다.
납치부터 살인까지 잔혹한 사이코패스 빌런 부부의 면모를 보였던 노만희와 김경애의 또 다른 모습이 충격을 선사하는 가운데 이 부부는 왜 이런 끔찍한 범행을 저지르게 된 것일지, 이 부부의 정체는 무엇일지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김대명과 이상희는 사이코패스 부부의 ‘처절한 이별 순간’ 장면에서 연기 시너지를 발휘하며 '현실 연기 끝판왕'들의 진가를 입증했다.
김대명은 살인을 서슴지 않는, 살벌한 빌런의 잔인함을 잠시 접고, 불안과 걱정이 뒤섞인 복잡한 감정을 처음으로 드러낸 노만희를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구현했다. 이상희는 움직일 수 없는 상태에 처한 김경애의 폭주하는 광기를, 오로지 눈빛과 대사 톤으로만 표현해 현장의 극찬을 이끌었다.
한편, 결혼의 완성 6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8.8%, 전국 시청률 6.7%(전국 가구 전체 기준)를 기록, 지상파 포함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에 등극하며 시청률 질주를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