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게펜레코드 소속 캣츠아이(KATSEYE)가 미국 팝 시장에서 걸그룹의 역사를 새로 썼다.
지난해 6월 발매된 캣츠아이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52주 연속 차트인(7월 4일 자)을 기록한 데 이어 최신 차트(7월 11일 자)에서도 128위에 오르며 통산 53주째 차트인을 기록했다.
걸그룹 앨범으로는 21년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앞서 1년 이상 빌보드 200에 머문 걸그룹 앨범은 2005년 발매된 푸시캣 돌스(The Pussycat Dolls)의 데뷔 앨범 'PCD'가 마지막이다.
캣츠아이는 미국 시장에서 걸그룹의 장기 흥행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앨범뿐 아니라 싱글 성과도 두드러졌다. 'Gabriela', 'PINKY UP', 'Internet Girl', 'Gnarly'에 이어 르세라핌(LE SSERAFIM), 아일릿(ILLIT)과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싱글 'ICONIC BY MISTAKE'까지 총 5곡을 미국 빌보드 '핫 100'에 올리며 앨범과 싱글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
차트 밖에서도 굵직한 이력을 남겼다. 캣츠아이는 올해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오른 데 이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신인'을 포함해 3관왕을 차지했으며, 롤라팔루자 시카고-남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거버너스 볼 등 세계적인 페스티벌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오는 9월 시작되는 첫 북미·유럽 투어 'THE WILDWORLD TOUR'는 티켓 오픈 48시간 만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투어는 10개국 27개 도시에서 총 31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