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인 가수는 물론, 라디오와 예능, 각종 행사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트로트 '팔방미남'들이 7월 단독 콘서트로 팬심 공략에 나선다.
최근 미니 앨범 <고고씽 (GOGOSING)>을 발매한 가수 겸 배우 에녹은 오는 11일과 12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에녹에 녹아'를 개최한다.
에녹에 녹아는 지난해 11월 말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었던 에녹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ENOCH'에 이은 두 번째 단독 콘서트다. 첫 단독 콘서트에서 28곡을 게스트 없이 꽉 채우며 폭발적인 성량과 넘치는 에너지, 관객들과 소통하는 무대 매너를 보여준 에녹이 이번엔 신곡까지 풍성하게 들고 콘서트를 연다.
2007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에녹은 '캣츠', '브로드웨이 42번가', '레베카', '마타하리' 등 대형 뮤지컬 작품에서 주연을 섭렵하며 뮤지컬 최정상에 오른 스타다. 이후 '불타는 트롯맨'과 '현역가왕'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그는 '한일가왕전', '속풀이쇼 동치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최근에는 '6시 내고향'과 '아침마당'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으며, 미니앨범 발매 후에는 '인생은 오디션'과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등 라디오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청취자들을 만났다.
지난해부터 부천시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에녹은 지난 2일 오후 경기 부천시 원미구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오는 8일에는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에 출연해 앨범과 콘서트 홍보에 열을 올릴 예정이다.
에녹은 뮤지컬 배우로도 약 7개월 만에 무대에 오른다.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서울 구로구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광화문연가' 다섯 번째 시즌에 월하 역으로 캐스팅된 것. 뮤지컬 배우 에녹을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팬텀싱어'와 '불타는 트롯맨'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가수 손태진은 오는 17~18일 부산 소향씨어터 우리은행홀에서 단독 콘서트 'THE MAESTRO'(더 마에스트로)를 개최한다.
그는 앞서 지난달 19~21일 사흘간 서울 마곡동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더 마에스트로 첫 번째 공연을 성료한 바 있다.
'익숙한 멜로디 그 위에 특별한 감동을 덧입히다'라는 슬로건 아래, 손태진이 올해 발표하며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쓴 리메이크 앨범 수록곡 무대도 펼쳐져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손태진은 가수 본업 외에도 2년 넘게 진행 중인 라디오 DJ와 지난 5월 발탁된 '더트롯쇼' 생방송 MC로, 진행 능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토크와 챌린지가 필요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대중적인 호감도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지난 5일 첫 방송된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열혈농구단2'에서 시즌 1에 이어 코트 위 '스마트 플레이어'로 활약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고등학교 재학 당시 농구부 출신이었던 손태진의 탄탄한 농구 기본기와 뛰어난 운동신경을 확인한 시청자들은 하나부터 열까지 잘하는 것밖에 없는 손태진의 능력치에 혀를 내둘렀다.
'미스터트롯2' 선(善) 출신 박지현은 '쇼맨십 시즌2' 투어로 전국의 관객을 만나고 있다. 오는 18일과 19일에는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약 150분 동안 화려한 퍼포먼스부터 감성을 자극하는 발라드, 다채로운 VCR과 유쾌한 토크까지 풍성한 구성으로 채워져 있어 관객들에게 흥을 선사 중이다. 특히 '트랄랄라 유랑단', '길치라도 괜찮아', '나 혼자 산다', '마이턴'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예능감이 무대에서도 날개를 달았다.
박지현은 최근 2주 연속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하며 팬들에게 기쁨을 안겼다. 코쿤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해본 적 없는 과감한 스타일링에 도전했고, '제1회 무지개 하계 수련회'에 참석해 뛰어난 운동신경을 보여줬다. 특히 전현무, 기안84, 코쿤 사이에서 빼앗고 싶은 마성의 남자로 활약 중으로 나 혼자 산다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박지현은 지난해 1월 첫 미니앨범으로 활동한 데 이어 올해 첫 정규앨범 ‘MASTER VOICE’를 발매하며 가수로서도 입지를 굳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