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이 국내 1위, 글로벌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화제성까지 장악했다.
9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6월 1주차(6월 1~7일)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에서 참교육은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참교육의 주인공 나화진 역의 김무열이 TV-OTT 통합과 드라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임한림 역의 진기주(5위)와 최강석 역 이성민(8위), 봉근대 역 표지훈(10위) 등 주요 배역을 맡은 배우들이 전부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높은 화제성을 나타냈다.
참교육은 피해자의 편에 서서 학교를 바로잡는 교권보호국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작품으로,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실사화했다.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에피소드와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지며 공개되자마자 화제작으로 급부상했다.
무엇보다 에피소드마다 바뀌는 빌런들의 활약이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함과 동시에 나화진과 최강석, 임한림, 봉근대 등 교권보호국의 응징을 당할 때 극대화된 도파민을 선사해 주목을 받고 있다.
5화 악성민원으로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을 가르치는 교사를 끊임없이 괴롭히고, 자신의 잘못은 나몰라라하는 뻔뻔한 빌런 학부모 우진 어머니 이지영 역을 맡은 박지연은 실감 나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극찬을 끌어냈다.
그가 참교육 공개 후 SNS에 대본 인증샷과 함께 관심을 당부하는 게시물을 올리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아 여기에도 욕 할뻔.. 쌍욕 날리며 잘 봤습니다"라는 댓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배우 이미도와 이청아도 극찬하는 댓글을 달았고, 많은 네티즌이 박지연의 연기력을 호평했다.
나화진의 약혼녀이자 교육부 장관 최강석의 딸 최가윤(하영 분)을 살해한 최종 빌런 조규철 역의 이봉준은 출소 후 교권보호국을 무너뜨리기 위한 음모를 꾸미는 최종 빌런으로 활약했다.
이봉준이 SNS에 올린 셀카에 3만 개에 가까운 '좋아요'가 이어지며 참교육에서 빌런으로 활약한 배우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입증했다.
이 밖에 국회의원 아들로 동급생을 죽음으로 몬 류준형 역의 이승규, 인플루언서라는 인기를 악용해 학교 안 권력을 장악하고 선생님을 사이버 테러한 한예리 역의 박서윤, MZ조폭 조인범 역 옥진욱부터 박성환 역 유태주, 장권혁 역 이태환, 그리고 훌륭한 교사 가면 뒤 추악한 얼굴을 숨긴 채 제자의 인생을 뒤흔든 천상역 역의 최덕문, 14세 촉법소년인 점을 악용해 온갖 범죄를 저지른 민지웅 역의 장요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신지수 역의 조은솔, 아들의 의대 입시에 집착해 아동학대를 버젓이 일삼는 현민 어머니 역의 서영희, 친구인 척 괴롭히는 장성구 역의 이우제와 이치호 역의 김재선 등 빌런으로 나온 배우들의 분노 유발 연기가 참교육의 성공을 이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