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멤버 겸 배우 박지훈이 해병대 입대에 강력한 의지를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지훈은 최근 티빙 오리지널·tvN 월화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 관련 인터뷰에서 해병대 입대에 대한 진심을 내비쳤다.
앞서 그는 취사병 전설이 되다 제작발표회에서도 "제가 밀리터리 덕후다. 해병 수색대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라며 드라마 촬영 후에도 달라지지 않은 해병대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인터뷰에서는 "취사병의 노고를 알지만, 힘든 곳에 지원하는 게 목표다. 이상하게 자꾸 끌린다. 레펠 타고 헬기에서 내리거나, 강하 훈련을 좋아한다. 재미라고 하면 그렇지만 힘든 것을 해보면 뭔가 좀 더 배우고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해병대 수색대에 자원 입대까지 생각했다는 박지훈은 "내년엔 가야한다. 나이 제한이 있다. 가지 말라고 해도 내년에 갈 거다. 이제는 안 미루고 싶다", "수색대에 떨어지더라도 해병대는 무조건 지원할 거다"라며 강건한 의지를 보였다.
박지훈처럼 해병대를 고집하고, 실제로 해병대에 입대한 스타들이 있다.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정동원은 성인이 되기 전부터 해병대에 자원 입대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지난해 유튜브 채널에 해병대 수색대 출신 클릭비 오종혁을 집으로 초대해 해병대에 관해 이것저것 물었다.
정동원도 박지훈처럼 해병대 수색대를 희망했다. 그는 "남자로 태어났으면 멋있게 갔다 오고 싶다.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군대를 힘든 곳으로 다녀오셨다. 아버지는 707특임대 출신이다. 처음부터 군대에 갈 거면 남자답게 멋있게 갔다 오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정동원은 자신이 한 말을 지키기 위해 지난 2월 해병대에 실제로 입대했다. 4월 국방홍보원 KFN 채널에 '해병대 1327기 병 수료식'이 공개됐는데, 정동원이 늠름하게 거수경례를 하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정동원은 내년 8월 전역 예정이다.
악뮤(AKMU) 이찬혁도 해병대 출신 스타다. 그는 2017년 9월 해병대에 자원 입대해 2019년 5월 전역했다.
이찬혁은 당시 소속사를 통해 "경험도, 사람도 얻어가는 게 많아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해병대를 다시 가라고 한다면 물론 가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해병대 복무 중 군가 '해병 승전가'를 작사·작곡해 해병대에 재능 기부했다.
이찬혁은 "군가 공모전이 있어서 기회로 삼아 만들게 됐다"라며 "해병대에 이름을 남기고 온 것 같아서 자랑스럽다"라고 뿌듯함을 전했다.
이 밖에 배우 현빈, 윤시윤, 이정, 로이킴, 샤이니 민호, 김구라 아들 그리가 대표적인 해병대 출신 스타로 강한 남성이라는 이미지를 얻었다.























